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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 & 발표회를 기다리며.. 새싹
김장담그기 / 발표회를 준비해요. 잎새
우리가 준비하는 발표회/김장하는 날 하늘
김장담그기 & 발표회 준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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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물관견학&종이심에 생각더하기& 빛-그림자는 왜 생길까? / 생활 속의 빛- 등만들기 햇살
국립대구박물관 & 찹쌀도넛 & 흙으로 만든 촛대 꽃잎
대구박물관에 다녀왔어요/쫄깃쫄깃 찹쌀도 하늘
대구박물관에 다녀왔어요/쫄깃쫄깃 찹쌀도 ( 2011년11월4째 주)
★대구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조금 차가워진 바람이 겨울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듯 어린이들의 두 뺨을 스쳐지나갑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바깥 공기를 쐬어 주는 것이 더욱 건강에 좋지요. 씩씩한 하늘반 친구들도 춥다고 교실에 꽁꽁 숨어있기 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쐬며 대구박물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박물관에는 옛날 물건들이 많아요~ 진짜 옛날에 쓰던 것들을 모아 놨어요. 유리 안에요!”
“만지면 안돼요~ 우리가 만져보고 싶다고 계속 만지면 부서지잖아요.”
“옛날 물건을 잘 보관해뒀다가, 우리 말고 또 태어나는 아기들도 봐야 하잖아요!”
“박물관에서 뛰면 안돼요. 뛰다가 넘어지면 우리도 다치고, 옛날 물건들도 다치잖아요!”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도 잘 알고 있는 어린이들! 옛 조상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살펴보며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칼이 없어서 돌을 깎아가지고 칼도 만들었대! 백년도 넘었겠다! 천년도 넘었을 걸?” “옛날 사람들도 보석 목걸이를 했나봐! 우리가 만든 구슬 목걸이랑 조금 비슷하다~” “그릇 좀 봐! 흙으로 만들었나봐~ 우리가 찰흙으로 만든 거랑 좀 비슷해!”
-평소에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온 어린이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관람하면서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와 미래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답니다.★도너츠야 커져라!★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요리 시간! 이번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찹쌀 도넛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너무 하얗다.” “눈이 내리는 것 같아!”
하얗고 보들보들한 찹쌀가루와 밀가루가 계란과 물, 포도씨유를 만나니 말랑말랑한 반죽이 됩니다.
“가루랑 물이랑 만나니까 신기하게 변했다.” “이건 진짜 찰흙 같아~” “음~ 고소한 냄새!” 어린이들은 이 반죽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의 도넛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난 동그라미로 만들어야지!” “난 세모도 하고 네모도 할 거야!” “나는 하트!” “반지처럼 생긴 도너츠도 있다~!” 어린이들이 만든 아이보리빛 반죽을 드디어 기름에 넣습니다.
“우와~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아.” “우리 엄마가 요리할 때도 이런 거 본 적 있어.”
“어~~어! 반죽이 위로 둥둥 올라와~ 배처럼!!”
어느 정도 익자 어린이들 말처럼 반죽이 위로 올라오고 색도 노릇노릇 변해갑니다. 어느 새 완성된 도넛!
“도너츠가 엄청 커졌어!” “아저씨의 뚱뚱한 배처럼 됐어!” “풍선처럼 부풀러 올라서 뻥! 터지는 것 아냐?”“히히~ 웃긴다!”
도넛의 변화를 살펴본 어린이들은 신기해하면서 변화된 모양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다 튀겨진 도넛은 봉지에 설탕을 넣고 흔드니 하얀 설탕 옷을 입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변화에 변화를 거듭한 도넛을 한 입 베어 문 어린이들. 말도 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것을 보니 그 맛에 반했나 봅니다. 가정에서도 어린이들과 함께 도넛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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