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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 & 발표회를 기다리며..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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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준비& 케이크 모자 만들기 새싹
발표회 준비& 케이크 모자 만들기 ( 2011년11월4째 주)
지금 아이들은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리듬합주>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리듬합주를 시작하기 전 우리가 사용할 악기를 탐색 해 봅니다. “나는 큰 북 연주 해 본 적 있어요.” “큰 북 소리는 우르르 쾅쾅!!” “쿵쿵” “천둥치는 거 같아요.” “작은 북은 또로로록” “아기 소리 같아” "어 이 악기는 이름이 뭐지?” “북 같아요. 우리가 국악시간에 치는 북!” “봉고? 이름이 너무 웃겨.” “우리가 이 악기 모두 쳐 볼 거예요? 쳐 보고 싶어요.”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탐색 해 보고 알아보면서 아이들 마음속에서는 악기를 직접 연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악기탐색이 끝나고 노래에 맞는 박자를 익히고 채를 잡아 봅니다. “어떻게 잡아요?” “채 진짜 길다~” “어! 큰 북 채는 마이크 같다.” 다양한 타악기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아이들이기에 채를 잡는 것부터 차근차근 악기 다루는 법을 배워 갑니다. 그리고 박자에 맞게 악기를 연주 해 봅니다. “어? 이상하게 끝났다.” “너는 쿵 할 때 쳐야지. 나는 짝 할 때 쳐야 되고.” “아~ 조금 힘들다.” “팔 아프다.” “나는 힘들어도 열심히 할 수 있는데” “큰 무대에 올라갈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엄마 아빠 다 보러 오시잖아요.” “그런데 좀 부끄러울 거 같기도 해요.” “연습하면 부끄러운 마음도 없어져요.” “선생님 눈 보고 할 거예요.”
다섯 살 새싹들은 멋진 악기를 보면 연주 하고 싶은 마음은 엄청 크지만 박자에 맞게 연주를 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생각처럼 잘되지 않을 때는 팔이 아프기도 하고 연습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큰 무대에 올라갔을 때의 모습을 상상 해 보며 어려움을 이겨내려 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리듬합주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은 어떤 경험과 배움을 가지게 될까요?


<케이크 모자 만들기>
새싹반 친구들이 만들고 있는 케이크 모양의 모자를 꾸미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야기 나눕니다.
“이 모자는 사람들이 보면 기분 좋게 만드는 거야.” “그럼 꽃, 별, 하트 같은 거 그려주면 되겠다.”
“그림으로 그려서 코팅하는 건 어때?” “좋은 생각이야~ 그림에 색칠까지 하면 더 멋있겠다.”
“만들기 재료로 만들어서 붙이는 방법도 있어.”
“모자가 케이크 모양이니까 케이크 색깔을 색칠하는 건 어때?”
아이들이 본 케이크의 색깔과 모양들을 이야기 나누며 하얀색, 빨간색, 하늘색의 케이크 색깔을 정하게 됩니다.
“새싹반을 표시하는 새싹그림을 그리려면 연두색이 필요한데...” “노랑색이랑 초록색 섞으면 연두색 되는데!” “흰색이랑 빨강색을 섞으면 하트그림의 분홍색이돼!” “그럼 하늘색은 어떻게 만들어?”
“하늘색은 파란색이랑 흰색을 섞으면 되지.”
“주황색은 어떻게 만들지...” “빨강이랑 노랑을 섞으면 돼.” “와! 진짜 색깔이 변해!”
“색깔이 섞이는 걸 어떻게 알았는줄 알아? 바로 팽이가 돌아갈 때 색깔이 변했거든.”
케이크 모자에 꾸며질 색깔을 정하던 중 팽이 놀이 속에서 발견한 색의 섞임을 물감으로 다시 한 번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새싹들이 또 어떤 방법으로 케이크 모자를 꾸며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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