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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 가을의 색 & 흙 속에 아무도 없으면?> 꽃잎
<팽이 & 가을의 색 & 흙 속에 아무도 없으면?> ( 2011년11월3째 주)
#. 팽이의 중심
“야, 팽이 시합 하자~” “셋 둘 하나 고~슛!”
놀이시간 꽃잎반 교실에서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입니다. 가정에서 보내주신 뚜껑을 활용하여 아이들은 나만의 팽이 만들기에 몰입합니다.
팽이를 잘 돌아가기 위해 구슬을 붙이고 팽이의 판을 알록달록하게 꾸미며 시합을 진행합니다. 놀이 후 공유시간 팽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팽이에 대한 깊은 탐구가 시작됩니다.
“저는 잘 돌아가는 팽이를 만들었습니다.” “구슬은 왜 가운데 붙였어?” “가운데 붙여야지 잘 돌아가잖아.” “옆에다 붙이면?” “옆에다 붙이면..금방 쓰러져.” “가운데에 붙여야 해. 거기가 중심이니까.” “중심?”
공유시간, <중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중심은 무엇일까요?
“중심은 중간에 가만히 있는 거야.” “바로 세울 때 중심이라고 하는 거야.” “뚜껑에 구멍이 있는 부분이야. 거기가 가운데야.” “중심은 도는게 아니야. 일 자 같아.” “중심은 딱 세워져 있는 것 같아.”
#. 팽이에만 중심이 있는 걸까?
“색종이에도 중심이 있어.” “종이를 접어서 중간에 엑스 자가 나오면 가운데 부분이 중간인 것 같아.” “칠판에도 중심이 있어. 가운데가 중심이야.” “컵에는?” “컵은... 중심이 없어. 하지만 컵에 바닥에는 중심이 있는 것 같아.” 아이들이 생각한 중심은 사물의 가운데, 중간을 말하며 사물에는 중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심이 있으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중심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가을의 색 나열하기
우리가 주워 온 낙엽을 어린이들과 함께 3가지의 색으로 분류해 보니 빨강, 초록, 노랑으로 나뉘어 졌답니다. 분류한 색깔 속에서 초록색에는 연두색, 연두 보다 연한색, 가장 진한 초록색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우리들은 색이 점점 진한 순서대로 낙엽을 나열해보기로 합니다.
“은행잎에 있는 노란색 보다 길쭉한 나뭇잎에 있는 노란색이 더 진해!”
“앞에 있는 나뭇잎보다 진하고 맨 뒤에 있는 나뭇잎보다 연한 걸로 해야 해.”
가을이 되어 다양한 색으로 변한 나뭇잎을 색별로 나열해보며 색의 연함과 진함, 밝고 어두움에 대한 민감성이 좀 더 길러지는 시간이었답니다.# 흙 속에 아무도 없다면?
흙 속에는 어떤 것이 살고 있을까?
“뱀!”, “지렁이도 있어”, “책에서 봤는데 미생물도 있어! 미생물은 아주 작은 생물인데, 좋은 거랬어.”, “맞아! 미생물은 흙은 보드랍게 해주는 거야”,…
흙에는 여러 가지 생명들이 많이 살고 있대요.
그럼 흙 속에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벌레도 없고 아무도 안 살면 영양분이 없어서 흙이 싫어할 것 같아.”,“꽃도 아무것도 없으면 힘이 없어져서 슬퍼할 것 같아.”,“개미도 땅 속에 집을 지을 때 흙에 아무것도 없어서 안 튼튼할 것 같은데..”
흙 속에도 생명이 있어야 모든 동식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어린이들은 어떻게 흙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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