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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의 만남 & 야외에서 찾은 가을의 색 & 낙엽> 꽃잎
<흙과의 만남 & 야외에서 찾은 가을의 색 & 낙엽> ( 2011년11월2째 주)
#. 흙
전시회 때 심었던 화분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답니다. “어? 화분에 싹이 났어요.” “우와, 초록색이 생겼다.” “우리가 물도 주고, 햇빛도 주고, 흙이 있어서 잘 자랐나 보다.” 식물이 자라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 중에서 아이들과 <흙>에 대해 관심을 가져 봅니다.
#. 흙과의 만남
<거칠거칠, 부들부들, 말랑말랑 젤리 같아~, 소금같이 거칠거칠해, 인형 안에 있던 솜같이 보들보들해>
#. 우리가 만난 흙
<찰흙 놀이하는 진흙, 식물을 심는 흙, 놀이터에서 모래놀이 할 수 있는 흙. 공사장에서 아저씨가 나무집을 짓는 흙, 바닷가에 있는 흙, 모래>
#. 흙이 없는 세상은 어떨까?
“흙이 없으면 우리가 모래놀이도 못하고 심심할 것 같아.” “그러면 꽃도 못자라지.”
“맞아. 꽃이 못자라면 벌과 나비도 슬퍼 할 거야.” “흙이 없으면 땅도 없잖아.” “지렁이도 못살겠다.”
#. 흙의 행복과 슬픔
“흙도 꽃을 만나서 예쁜 꽃을 피워야지 행복할 것 같아.” “꽃이 잘 자라면 나비와 벌도 놀러 와서 흙이 행복해 할 거야.” “물을 주면 시원해서 좋아할 것 같아.” “우리가 흙을 좋아하면 흙도 좋아하겠지?.” “흙 속에 씨앗이 없으면 싫어할 것 같아.” “이상하다고 놀리고, 더럽다고 놀리면 싫어할 것 같아.” “눈이 내리면 추워서 싫어할 것 같아.” “농약을 뿌려도 싫어할 것 같아.” 흙에게도 사람처럼 기분과 느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흙의 기분과 느낌을 다양한 매체로 만나봅니다.# 야외에서 찾은 가을의 색
가을이 가기 전 아이들과 함께 울긋불긋 물든 나뭇잎의 색을 찾아보기로 하였답니다.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서 시원해.”,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어. 늦가을 인가봐.",
“여기에 여러 가지 색깔이 많이 있어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연두, 주황, 분홍!!”,…
유치원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은 가을의 다양한 색을 발견합니다.
#. 갈색 나뭇잎
아름다운 색깔 중에서도 아이들은 바닥에 떨어진 갈색 나뭇잎에 관심을 가집니다.
“여기에 있는 나뭇잎은 갈색이 많아.”, “왜 나뭇잎이 갈색으로 변했을까?”, “원래 가을이 되면 바람이 불면서 나뭇잎 색깔이 변해.”, “햇빛에 말리면 나뭇잎 색깔이 변하는거야.”, “나뭇잎 한 개에 두 가지 색이 있어! 갈색이랑 노란색...”, “어떻게 두 가지의 색이 있지?”, “아~ 갈색은 덜 익은거고, 노란색은 잘 익어서 그래!”, “갈색은 마른거고, 노란색은 덜 말랐어.”, “갈색은 영양을 덜 받고 노란색은 영양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야.”, “나뭇잎의 영양이 뭐야?”, “나뭇잎 먹이지~ 나뭇잎 먹이는 물, 햇빛, 씨앗...그리고 바람도 있어.”,…
우리들의 생각처럼 나뭇잎은 가을이 되며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영양을 충분히 받지 못해 낙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워온 낙엽으로 아이들은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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