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피를 줄여서 버려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던 어린이들은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법 4가지를 생각해 냈답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법> 1. 깨끗이 씻어서 버려요. (→더러우면 다시 사용 못해요)2. 납작하게 만들어서 버려요. (→재활용차에 한꺼번에 많이 담아서 새로운 플라스틱을 많이 만들 수 있어요.)3. 뚜껑은 빼서 버려요. (→뚜껑은 잘 안 녹아서 빼야 될 것 같아요.) 4. 플라스틱에 붙어있는 껍질(비닐, 종이 등)은 떼어서 버려요.(→플라스틱이 아니잖아요.)
납작하게 만든 요구르트병과 일반 요구르트병을 가지고 같은 바구니 중 어느 곳에 더 많이 넣을 수 있을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험 후 납작하게 만든 곳에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된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이야기 한 분리수거 방법대로 실천하기로 약속했답니다.^^
# 쓰레기장 견학
어떤 쓰레기가 가장 많이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는지 직접 눈으로 경험해 보기 위해 유치원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쓰레기장으로 가 보았답니다. “여기 일반 쓰레기통인데 플라스틱이 있어!”, “옆에 분리수거 함이 있는데도 버렸어.”…
유치원으로 돌아온 어린이들은 오늘 다녀 온 곳에서 느낀 생각들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가 색종이에 <일반 쓰레기통에 플라스틱을 버리지 마세요>라고 적어서 붙여요.”,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우리가 정한 분리수거 방법을 이야기해서 형님들에게 전해달라고 해요.”,…
<선생님~ 그런데 왜 쓰레기가 이것밖에 없어요? 여기에 있는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가요?>
다음 주 어린이들과 함께 모든 쓰레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떠나보아요!
#. 북극곰 3행시
가족들과 함께 북극곰 하면 생각나는 것을 삼행시로 지어 보았어요.
<북: 북극을 녹게 하지 마세요. 극: 극한의 상황이 되면. 곰: 곰들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북: 북극에서 극: 극한 추위를 견디는 법은 곰: 곰처럼 두꺼운 옷을 입으세요. 감기조심!> <북: 북 치고 장구치고 지구촌에 축제가 열렸어요. 극: 극지방의 얼음이 더 이상 녹지 않는대요. 곰: 곰들도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네요.> <북: 북극에 사는 하얗고 예쁜 북극곰들아, 힘내서 극: 극복하자, 우리 다 함께! 곰: 곰돌이, 곰순이 파이팅!>
북극곰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메시지로 담아 즐거운 삼행시를 지어보았답니다. 북극곰이 전하는 메시지 잘 들으셨나요?
#.플라스틱 NIE
NIE (Newspaper In Education) 활동으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을 신문과 잡지책에서 찾아봅니다.
“이거는 플라스틱인가?” “여기 봐봐, 많이 있다. 엄마가 쓰는 화장품!!”
조금 헷갈리는 물건도 있지만 아이들은 플라스틱을 하나씩 찾아갑니다.
<휴대폰, 반찬통, 의류, 플라스틱 상자, 화장품 통, 헬맷, 플라스틱 손잡이>
신문의 글자와 그림 속에서 숨어있는 플라스틱을 찾아내며 나만의 플라스틱 신문을 만들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