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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똑같이 생명이 있어&매체작업&요리활동 새싹
우린똑같이 생명이 있어&매체작업&요리활동 ( 2011년10월3째 주)
<우린똑같이 생명이 있어>
바깥놀이 시간 한 유아가 꺾인 꽃을 들고 옵니다.
“선생님 누가 생명이 있는 꽃을 꺾었어요.” 꺾인 꽃을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꽃도 생명이 있어서 꺾으면 안돼요.” "꽃 꺾으면 아파해요." 교사: 아프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꺾으면 내가 아픈 것처럼 똑같이 아프니까요.”
“꽃도 나도 똑같이 생명이 있어서 알아요!” “그래서 꽃도 나무도 꺾지 않을 거예요.”
“꽃을 꺾으면 생명이 없어져서 죽어요.”
“사람도 사고 나서 피 나면 죽잖아요. 꽃은 꺾으면 죽는 거예요.”
교사: 그럼 사람이 더 소중할까? 꽃, 나무, 동물 생명이 더 소중할까?
“똑같이 소중해요. 사람도 기린도 코끼리도 나무도..” “왜 그렇게 생각하니?” “우린 똑같이 생명이 있잖아요.” 지금까지 아이들은 동화 속 이야기 또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꽃은 꺾으면 안 된다’ 는 말을 수 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말들은 나와 ‘관계맺음’이 없는 단순한 말이기에 아이들이 실천의지를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이라는 것을 충분히 탐구하면서 관계 맺음을 해 나가고 있는 지금 새싹반 아이들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생명 탐구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이라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모습을 한 친구들(사람, 동물, 식물 등..)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소중하듯 다른 생명을 가진 것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단순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아길 기대 해봅니다.<생명을 표현해요-매체 순환작업>
생명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표상작업을 마친 아이들은 매체를 순환하여 표현 해 봅니다. “나는 사람생명 해야지!” “음.. 나는 거북이” “나는 나무!” “돌고래!” 아이들은 각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선택하고 어울리는 매체를 찾아 표현 해 봅니다.
“야, 이거 눈 같아?” “아니. 눈이 너무 큰 거 같아.” “너무 많이 붙여서 물고기 인지 잘 모르겠어.”
“나무는 나뭇잎 스팽클 많이 붙이면 멋있을 거 같아.” “우와, 기린 진짜 잘 만들었어요. 진짜 기린 색깔 같다.” 아이들은 매체작업을 하면서 내가 보는 관점과 친구가 보는 관점의 다름을 알고 더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가진 생각을 보태어 갑니다. 생각을 모아 만든 작품은 어떻게 완성 될까요?<우린 꼬마 요리사>
요리활동 재료를 알아보기 위해 한 유아가 퀴즈를 내어 봅니다. “이것은 땅 속에서 살아. 감자 같기도 해.” “당근?” “파?” “아! 고구마” 아이들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사용될 재료를 유추 해 봅니다.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요리 활동 순서를 알아보고 오감을 사용하여 재료를 탐색 해 봅니다, “아~이상한 냄새난다.” “흙냄새다.” 샐러드에 들어갈 각 재료를 충분히 탐색 한 후 도구를 사용하여 요리를 시작 해 봅니다. “하나, 둘, 다섯, 여섯...나는 10개 잘랐어요.” “나도 세어볼까?” “난 열 다섯 개” “나는 여덟 개” “이제 섞어서 샐러드 만들어 보자.” “와~슝~다 섞였어.” “맛있겠다!” 유아들은 요리활동을 하면서 수세기, 물질의 굳기와 무르기, 물질의 변화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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