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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재구성/ 행복한 나무 하늘
동화의 재구성/ 행복한 나무 ( 2011년10월3째 주)
★우리가 다시 쓰는 동화★
지금까지 나무와 관계를 맺으면서 어린이들은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그동안 어린이들이 항상 외친 “우리와 나무는 서로 도와주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와는 조금 시각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더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만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재구성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에서는 나무만 맨날 주니까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맞아. 나무가 주면 소년도 주고...”
“응. 나무가 사과를 줘서 소년이 돈이 생겼으니까 그 돈으로 나무가 좋아하는 걸 주면 나무가 좋아하지 않을까?”
“물도 주면 되잖아.”
“사람들한테 우리가 나무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말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 나무는 말을 못하니까 소년이 그렇게 해주면 되잖아.”
“그러면 제목을<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하면 안 되잖아. 제목도 다른 걸로 바꿔야겠다!”
그동안 나무를 만나면서 어린이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또 어린이들은 지금 나무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가 우리의 대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시 재구성할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도 이런 어린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린이들의 동화를 기대해 주세요.★행복한 나무★
-하늘반 어린이들은 나무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늘 우리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나무! 나무에게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주고자 작은 선물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어떤 선물을 하지? 나무가 기뻐하는 선물이었으면 좋겠는데...”
-나무가 기뻐하고 좋아할 만한 선물을 생각하던 어린이들은 사람들의 필요로 인해서 나무를 사용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버려진 나무에게 새 생명을 주기로 합니다.
“나무는 우리한테 많은 것을 주잖아. 그런데 사람들이 쓰다가 버리면 나무가 많이 속상할 것 같아.”
“많이 쓸쓸하겠다... 사람들이 버린 걸 찾아서 다시 살려주자!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지게 말이야~”
“행복한 나무? 어떤게 행복한 나무지?”
-어린이들은 나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행복한 나무를 표상해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용하다가 폐기한 나무 옷걸이를 찾아서 나무가 기뻐할 만한 선물로 재탄생 시켜 보기로 합니다.
“진짜 나무로 만들어졌네?” “키도 나무만큼 커!” “가지는 별로 없어~ 나무 가지가 더 많으면 좋겠다!” “잎도 없잖아~ 잎도 만들어 주고 싶어!” “다시 행복한 나무가 될 수 있게 행복도 달아주자! 나무가 행복해지는 걸 달아주는 거야~”
-어린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모으며 버려진 나무 옷걸이를 다시 행복한 나무로 변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나무 옷걸이는 어떻게 재탄생하게 될까요? 하늘반의 행복한 나무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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