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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견학 & 플라스틱을 만난 북극곰 꽃잎
소각장 견학 & 플라스틱을 만난 북극곰 ( 2011년10월3째 주)
#.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더 많은 쓰레기가 모이는 것을 보기위해 우리는 성서 쓰레기 소각장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소각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쓰레기를 찾습니다.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갔지?”
소각장에 계시는 아저씨께서 우리에게 소각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어요. “소각? 쓰레기를 불태우는 거구나~!”
소각장 아저씨: 하루에 청소차가 쓰레기를 2,600트럭이나 싣고 소각장으로 모인답니다.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열은 사람들에게 난방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공장으로 보내진답니다.
드디어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모여 있는 소각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쓰레기가 가득 모인 벙크를 내려다보았어요.
“우와, 쓰레기 진짜 많다.” “저 쓰레기가 다 우리가 버린 거란 말이야?” “저기에 플라스틱 병도 있어.”
소각장 아저씨: 어떤 사람들은 쓰레기봉투 안에 재활용품도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면 쓰레기가 불에 잘 타지도 않고 오랫동안 소각을 해야 해요.
아주 큰 집게가 쓰레기를 가득 집어서 소각장 안으로 넣습니다.
“으악!! 쓰레기를 한꺼번에 집었어.” “저 쓰레기가 불에 타는 거야?” “냄새 날 것 같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소각 처리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음식은 먹을 만큼만, 쓰레기는 분리해서 버리기. 가정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함께 길러주세요.# 플라스틱을 만난 북극곰
“우리가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면 북극곰이 아파져요.”
“맞아요, 북극곰 사는 곳도 없어져요.”
“다 쓴 플라스틱을 아무 곳에나 버려도 안되요.”

우리는 북극곰을 지켜주기 위해 다 쓴 플라스틱으로 북극곰을 표현해보기로 합니다. 북극곰을 만들기 전 먹지와 전지에 그려보고, 흙으로 표현해보며 우리들은 다 쓴 플라스틱을 깨끗이 씻어 모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봅니다.
“여기에는 요구르트 병을 놔두면 좋겠다.”
“그것보다 조금 더 커야 될 것 같은데.. 이건 어때? 불가리스 병!!”
“오, 딱 맞다! 그 다음에는 물통 붙이고~~”
“여기엔 반대로 놔둬야 해. 뚜껑 쪽이 붙도록~”
“플라스틱에 붙은 껍질(비닐)도 떼어내야지!”
“비닐도 플라스틱이다. 저번에 <플라스틱 공장으로 놀러오세요> 동화책에서 봤잖아. 양말이랑 헬멧이랑 보호대랑 그리도 또... 안전벨트!”
“그렇지만 우리 집은 비닐만 따로 분리수거 하는데?”
“나는 떼어 내는 게 재미있으니깐 떼야지~”

내가 궁리한 방법대로 플라스틱을 놓아보고
공간과 위치를 여러 방법으로 놓아보며
북극곰을 만들어 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완성된 북극곰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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