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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 다양한 물 결정체를 만나다 잎새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 다양한 물 결정체를 만나다 ( 2011년09월3째 주)
<음악회를 위한 연습>
합주팀 친구들은 지금까지 음악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음악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마지막 연습에 진지하게 임합니다.
“오늘 진짜 마지막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맞아. 앞에 가면 우리가 떨릴 수도 있잖아.” “입장할 때 순서를 잊어버리면 안돼”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는 걸 좀 더 연습해야겠어.” “마라카스 소리가 작으니까 더 크게 해” “즉흥연주를 할 때 다른 친구 악기소리를 들으면서 해야되. 혼자 하면 엉망이 되니까.”
어린이들은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서 준비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잎새반 친구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어린이들이 만든 합주 악보를 보며 우드블럭, 트라이앵글, 마라카스를 이용한 합주 공연이 시작됩니다. 두 번째 순서는 어린이들이 가사를 바꾸어 만든 노래를 함께 불러봅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느껴지는대로 연주하는 즉흥연주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합니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 긴장한 모습이던 친구들은 공연이 진행될수록 연주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합주팀의 공연을 본 친구들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줍니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음악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음악회는 끝이 났지만, 어린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물은 살아 있을까?]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물!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물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저절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면 살아있는 것이 아니에요. 물은 땅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흐를 수 있는 거니까 저절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아요.” “파도는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저절로 움직이기도 하잖아.” “식물이나 사람처럼 점점 커지거나 자라는 것이 아니니까 살아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물을 마시면 물은 죽는 거에요.” “물은 우리 몸속에서도 계속 움직이고 피나 또 다른 물로 바뀌니까 죽은게 아닌 것 같아요.”
[다양한 물 결정체를 만나다] <물>도 글자와 사진, 음악 등을 느끼고 반응한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어린이들과 글자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물 결정체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불행>은 습기 같은 게 차서 답답해 보이고, <행복>은 결정체도 정말 아름답고 행복해 보여요.” “<안돼>는 어린이가 손으로 진주를 깨뜨릴려고 해서 ‘안돼!’하고 이야기해야 할 것처럼 보여요.” “<못했어>는 심장에 화살을 맞는 모습 같아요. ‘실망이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전쟁>은 사람이 화살을 맞고 쓸어지는 모습 같아요.” “글자에 따라 결정체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물은 글자도 읽고 우리처럼 느낄 수도 있나 봐요.” “좋은 말을 했을 때는 물도 예쁜 모습이고, 나쁜 말을 했을 때는 물도 못난 모습이에요. 나도 앞으로 좋은 말을 많이 해야겠어요.”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더욱 신비롭고 놀라운 <물>! 앞으로 들려줄 물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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