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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기쁠 때는 언제일까? / 오염된 물을 다시 살리다 잎새
쓰레기 이야기 & 도미노 쌓기 이슬
쓰레기 이야기 & 도미노 쌓기 ( 2011년10월2째 주)
<쓰레기 프로젝트>
* 쓰레기통이 없다면?
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쓰레기 통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가 오염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몰래 몰래 더 많이 버려서 쓰레기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 할 것 같아요" "우리집이 쓰레기장이 되는거 아닐까요?" "고약한 냄새 때문에 숨을 쉬기가 힘들 것 같아요" "쓰레기를 우리 주머니에 넣어다녀야 할 것 같아요" "지구가 쓰레기산으로 변해서 폭발 할 것 같아요" "지구가 울부짖을 것 같아요"
"우리가 빨리 죽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슬반에 쓰레기통이 없다면? 아이들과 쓰레기통 없는 날을 정하여 개인별로 쓰레기 비닐에 자신이 사용한 쓰레기를 모아 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모은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쓰레기통 대신 사용한 비닐과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모은 쓰레기 때문에 쓰레기의 양은 쓰레기통이 있을 때 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쓰레기통이 없으면 모두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과 쓰레기 분리수거가 쓰레기를 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이슬반 분리수거함을 만들어요!
이슬반에도 좀 더 다양한 항목의 분리수거함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모아 분리수거함 만들기를 계획해 봅니다. 유치원 주변의 분리수거함을 살펴보고 우리반만의 멋진 분리수거함 디자인도 해봅니다. 이슬반의 멋진 분리수거함!! 기대해 주세요!<여러갈래 도미노> 내려가는 도미노와 올라가는 도미노를 성공한 뒤 유아들은 매일 도미노를 쌓고, 넘어뜨리기에 흥미를 가집니다. “선생님! 이거 보세요! 두 줄 도미노예요!”
유아들은 길게 늘어뜨리는 도미노를 쌓다가 두 줄로 연결해봅니다. 놀이 도중 새로운 방법을 발견한 유아들은 기대를 안고 도미노를 넘어뜨려봅니다. 그런데 한 줄은 잘 넘어가다가 갈라지는 부분에서 한쪽만 넘어가는 것을 보며 아쉬움을 보입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며 여러 가설을 내어봅니다.
유아: 여기(한줄 도미노와 두줄 도미노가 만나는 곳)가 너무 넓어서 안 넘어가는거야!
유아: 아니야~ 도미노가 너무 작으니까 안되지~
유아: 카프라는 도미노 보다 커서 안되겠지?
유아: 여기(도미노 간격이 넓은 부분) 사이에도 도미노를 넣어보면 어때?
유아들은 각자의 생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들을 세워봅니다.
다시 쌓은 도미노! 이번에는 두줄로 연결된 부분은 잘 넘어갔지만 다시 한줄로 만나는 부분에서는 실패! 다시한번 도전해봅니다. 드디어 완성한 도미노! 두근대는 마음으로 도미노를 넘어뜨려 봅니다. 차르르르~ 한 번에 넘어가는 도미노! 소리도 경쾌합니다. “우와~~~” 유아들은 함성을 지르며 기뻐합니다. 몇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성공을 했을 때의 기쁨으로 유아들은 자존감을 높혀갑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 속에 유아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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