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 인형극 ( 2011년08월4째 주)

<항상 감사해!!>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슬반 친구들 삶 속에서 느끼는 감사함은 무엇일까요? “친구가 나를 도와줄 때” “내 말을 끝까지 들어 줄 때” “선생님이 내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실 때”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선물 받았을 때” “엄마가 유치원 보내줘서 감사해요” “조리사님이 맛있는 반찬을 해주실 때”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거”
친구들과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을 통하며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감사함은 찾고 표현할수록 더 풍성해진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답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는 삶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슬반 친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대구육상선수권대회>
8월 27일 부터 시작하는 대구육상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 대한 관심은 이슬반에서도 떠들석합니다.
"대구에 외국사람들 진짜 많이 왔제?" "뉴스에서 우사인볼트 선수도 봤어!!" "나 가족들하고 응원가기로 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상 많이 받으면 좋겠다! 응원 열심히 하자~" 유아들과 대회와 관련된 정보와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축제에 더욱 더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대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인형극 만들기>
“선생님, 그런데 합격한 친구들은 기분이 좋지만 떨어진 친구들은 어떻게 해요?”
인형극 팀 유아들은 합격하지 못한 친구들을 걱정합니다. 그래서 오디션 참가 선물을 준비하기로 한 유아들! 유아들은 어떤 선물이 좋을지 생각을 하다 자신들이 제일 잘 만드는 <가방고리>를 선택합니다.
유아들은 오디션에 참여해준 고마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가방고리를 만드니 더욱 정성을 들여 만듭니다. 한쪽에서는 참가해주어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편지도 씁니다. 완성된 가방고리와 편지를 넣어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친구들 몰래 가방에 넣어둡니다. 선물을 보며 기뻐할 친구들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하나, 둘 가방속에서 선물을 발견한 유아들은 편지를 읽어보고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유아들은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즐거웠던 오디션은 끝이나고, 인형극팀 유아들은 모두 모여 앞으로 어떻게 인형극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지 이야기 나눕니다.
유아: 이제 친구들도 다 모였으니까 <동물들의 숨바꼭질1탄>을 할 수 있겠다!
유아: 친구들에게 들려주려면 빨리 연습해야돼!
유아: 1탄 하고 나면 빨리 2탄도 만들어야겠다.
유아들은 앞으로 인형극을 진행해나갈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처음으로 함께 연습을 해봅니다. 처음으로 함께 맞춰본 유아들은 아직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로운 친구들 덕분에 더욱 든든하고, 즐겁게 인형극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동물들의 숨바꼭질1탄>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