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인형극 만들기 & 새로운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이슬
공,길 & 모래시계 & 빛 & 환경보호 꽃잎
가방만들기/빛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하늘
마음을 담은 추상화 햇살
음의 강약을 알아봐요! &물 속 생물 관찰하기 잎새
크기가다른 그림자&병원에는?&구슬놀이&건강검진 새싹
하늘반에 손 내미는 나무/빛과 그림자-우리에게 빛이란? 하늘
누에 나방의 탄생! & 숲 체험 이슬
누에 나방의 탄생! & 숲 체험 ( 2011년07월1째 주)
<나방이 되었어요!!>
누에가 고치로 변신하여 탄생을 준비하는 동안 유아들은 고치의 변화와 생김새에 대해 관찰을 하고, 책도 살펴보면서 누에나방의 탄생을 기다려 봅니다. "고치가 작아서 무지 답답할 것 같은데 빨리 태어났음 좋겠다~” “우리 나방 나오면 물고기처럼 이름도 지어 주고 잘 키우자~!!” 2주일쯤 시간이 지나고.. 등원한 유아가 놀란 목소리로 친구들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얘들아~ 드디어 나방이 태어났어!!” “어~! 2마리나 태어났어!!” “진짜 하얗다~몸이 너무 부들부들 할 것 같아요~” “애벌레 때는 조금 징그러웠는데 나방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딱딱한 고치를 뚫고 밖으로 나온 나방의 모습이 신기하고 예쁘기만 합니다.
“나방은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태어난데~” “그럼 우리가 집에서 자고 있을 때 태어난 거네~” “근데 고치가 딱딱한데 어떻게 나왔지?” “나방이 입으로 고치를 말랑하게 해주는 물을 묻혀서 구멍을 만든 다음에 나온데~” “우리 누에나방이 날아가면 어떡하지?” “내가 책에서 봤는데 누에나방은 날 수 없데~ 배가 무거워서~” “애벌레 때 뽕잎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저기 엉덩이에 튀어나온 건 뭐지? 똥인가?” “빨리 나머지 3마리도 태어났으면 좋겠다!!”
유아들과 다함께 모여 나방이 태어난 고치를 관찰해 보고, 책에서 누에나방에 대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을 찾아보며 궁금한 점들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나방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노래도 불러주고, 나머지 3마리의 탄생도 설렘의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나방의 탄생과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숲에서 물 속 생물을 만나요!>
화창한 여름, 신기한 물 속 생물들을 기대하며 팔공산 수태골로 떠난 이슬반 유아들! 도착한 수태골에는 해설가 선생님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주십니다.
인사를 나눈 뒤 숲에 들어가기 전 선생님과 함께 나무체조를 해봅니다. 물고기처럼 변신해서 머리도 흔들고, 꼬리도 흔들고, 숲의 공기도 마시니 머리가 개운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나무체조가 끝난 뒤 유아들은 숲으로 향합니다.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갈수록 보기 어려운 야생화도 만나고, 큰 바위에 붙어있는 이끼와 신기한 곤충도 발견합니다. 길 옆으로 흐르는 시원한 물 소리를 들으며 유아들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 집니다. 계곡에 도착해 해설가 선생님이 물 속 생물들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을 경청한 뒤 유아들은 들 뜬 마음으로 뜰채를 가지고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자 저절로 “앗! 차가워!” 소리가 나오지만 이내 즐겁게 물 속 생물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이것보세요! 하루살이예요!”, “이거 뭐지? 진짜 신기하다!!”, “돌을 드니까 되게 많아요~” 유아들은 물 속생물들을 하나 둘 찾아내고, 돋보기로 관찰도 해보고, 선생님이 보여주신 사진과 비교도 해봅니다. “나 날도래 잡았어요!”, “이거 이름이 플라나리아래요~ 진짜 작아요~” 유아들은 물 속생물을 채집하느라 옷이 젖는 줄도 모릅니다. 즐겁게 한바탕 물 속 생물을 채집하면서 자연스레 유아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갑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자연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스스로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가길 바래봅니다.




빛이 없다면? & 공길 &모래시계 꽃잎
합주를 준비해요 & 음악 뮤지컬을 관람했어요 잎새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