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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강약을 알아봐요! &물 속 생물 관찰하기 잎새
음의 강약을 알아봐요! &물 속 생물 관찰하기 ( 2011년07월1째 주)
<강하게 약하게! 노래에도 패턴이 있어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을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노래와 합주악보 창작하기’를 시도하는 잎새반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음악의 요소를 하나씩 알아가봅니다.
우선, 4/4박자의 노래인 ‘싱그러운 여름’을 부르며, 몸으로 음의 강약을 표현해봅니다. 손바닥을 세게 마주치며 강!, 손바닥 끝을 약하게 치며 약!을 칩니다.
“강약약약” “강약강약” “강강약약” “강강강약”~
음의 강약 개념이 음악적으로 자연스럽게 박자 개념으로 발전한 것처럼, 일정한 규칙으로 반복되는 강약박수치기 통해 어린이들은 노래 속에 숨어있는 박자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우드블럭과 트라이앵글로 합주를 해요!>
박자를 경험한 어린이들은 음의 강약에 맞추어 리듬악기를 연주해봅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시는 합주악보에 따라 ‘강박’에는 ‘트라이앵글’을 ‘약박’에는 ‘우드블럭’을 연주합니다.
“햇빛 쨍쨍 여름 오후~ 장난꾸러기들~ 맑고 푸른 냇가에서 물장구를 치네.” “징~딱딱딱, 징~딱딱딱, 징~딱, 징~딱, 징~딱딱딱” 맑은 트라이앵글 소리와 우드블럭 소리가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노래가 만들어집니다. 어린이들은 손뼉치기와 리듬악기치기를 통해 노래를 ‘계속되는 무의미한 소리의 나열’이 아닌 ‘일정한 법 또는 규칙을 가진 아름다운 소리’임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의 감동을 맛보고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 속 생물을 찾아서...>
계곡 물 속에는 어떤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잎새반 어린이들은 계곡에 있는 물 속 생물들을 만나기 위해 팔공산으로 향합니다. 숲 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계곡 주변에 있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계곡에 도착합니다. 물살이 센 곳과 약한 곳에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해 보며 물 속 체험을 하기 위한 준비운동도 해봅니다.
“눈을 감으니 계곡 물 소리가 더 잘 들려요~!”
“바위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물이 미끄럼틀 타는 것 같아요!”
계곡 물 속에 사는 생물들을 사진자료를 통해 본 후, 뜰채를 이용해 생물을 직접 채집해 봅니다.“돌 밑에 생물들이 많이 있어요! 뜰채로 건지니까 꿈틀꿈틀 거리는 것이 있어요!”
“나뭇잎으로 집을 만드는 곤충도 있어요!”
“제가 찾은 생물 이름은 장구벌레예요!”
물 속에서 직접 채집한 생물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자세히 살펴 보기도 하고, 숲 해설가 선생님으로 부터 설명을 들으며 수서생물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 계곡 물 속에서 발을 담그고 첨벙첨벙 재미있는 물놀이도 하며 친구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었답니다. 장구벌레, 각다귀, 플라나리아, 하루살이 애벌레, 버들치, 잠자리애벌레, 모기 애벌레, 날도래 에벌레 등 서로 다른 이름과 특징을 지닌 신기한 물 속 생물들을 만나고 생태에 대해 알아가면서 잎새반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물 속 생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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