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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란 & 유치원 마당에서 만나는 자연 이슬
이끼란 & 유치원 마당에서 만나는 자연 ( 2011년06월1째 주)
<이끼란 뭘까?>
숲체험을 통해 발견한 이끼! 유아들은 이끼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유아1: 나무에 있으니까 나무에서 자라는 잎 아닐까요? 유아2: 돌맹이에서 자라는 거 보니까 어디에서 날아온 것 같아요!
유아3: 물속에서도 저런 거 본 적 있는데...
유아4: 우리 아파트 벽에도 있는거 봤는데!!
유아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발견했던 이끼들을 나누어봅니다.
이끼를 관찰하던 중 이끼의 모양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끼의 종류를 알아 보기위해 이끼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바깥놀이를 통해 이끼를 자세히 관찰해 봅니다. 그리고는 책과 이끼 모양을 비교하며 이끼의 종류를 찾아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끼는 어떻게 자라는 거지?"
유아들에게 새로운 의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한 친구가 이끼는 "습기를 먹고 자란다"고 이야기 합니다. 습기란 무엇일까요?
이끼가 풀인지 잎인지, 어디에서 자라는지 또 어떻게 무얼 먹으며 자라는 것인지 연구하며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느끼고 경험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유치원 마당에서 만나는 자연>
숲 체험을 다녀 온 후 초록색의 싱그런 자연의 풍경과 꽃과 풀, 나무에 관심을 많아졌답니다.
이슬반 창문 밖으로 보이는 푸른 나뭇잎들과 벚나무에서 열리는 작은 열매를 발견한 아이들!!
“이게 뭐지?” “이거 앵두처럼 생겼는데?” “아니다~ 벚나무 열매는 버찌다!!” “이거 터뜨려볼까? 어~~ 빨간 물이 나오네?” 버찌에서 나오는 빨간 물을 손톱에 발라보았더니 매니큐어가 되네요!!
하나의 작은 열매가 아이들의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변신합니다.
교사는 경험의 확장으로 유치원 마당에서 자연과의 만남을 계획해 봅니다.
"운암지에서 본 거랑 똑같네~" "좋아해, 안좋아해 풀도 있어!!" "뱀딸기도 숨어 있어!!" "정말 정말 뺀질뺀질하게 생긴 나뭇잎이야~"
"난 나무에서 이끼 발견!!" "앵두도 빨갛게 익었어~ 우리 맛볼까?" "우리 씨 멀리 뱉기 시합 하자!"
유치원 마당에서 자연을 탐색해 보며 너무나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또 이사장님과 함께 모심기 활동도 해보며 쌀의 중요함과 우리 쌀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유치원 마당에도 이렇게 이렇게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자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산책과 마당에서의 보물 찾기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의 눈에도 이제 유치원 마당이 살아있는 자연의 보물창고로 보이겠죠?
이렇게 자연에서의 재미있는 놀이는 아이들에게자연을 존중하며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능력과,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정서적인 심미감,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풍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하키채를 튼튼하게 만들려면? / 우리가 만드는 악기 잎새
안녕? 숲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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