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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어가는 그림자&방울토마토가 열였어! 새싹
우리가 만들어가는 그림자&방울토마토가 열였어! ( 2011년06월3째 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그림자>
교실에 ohp가 들어오고 빛으로 하는 놀이가 더욱 활발해 집니다. 아이들은 빛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그림자에 관심을 가지고 <그림자 모양 만들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와~ 하트 만들었어요!” “손가락으로 이렇게 하면 작은 하트!” “내가 팔을 쭉 펴면 새가 날아가고 있는 그림자가 되요.” “이거는 호랑이 발그림자야!” “책도 들어볼까?” “어! 책 들어보니깐 그림자가 생겼어” “의자도 그림자 있네?” “히~내가 머리카락 들으니깐 그림자에도 머리카락이 올라가요.” “블록도 그림자 있어요.”
이렇게 내 신체를 활용하여 동물들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하고 물체를 빛에 비춰보며 물체 그림자도 찾아봅니다. 아이들은 그림자는 모양과 형태가 있으며 그것은 진짜 나, 진짜 물체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림자에 대한 충분한 탐색을 마친 후 아이들이 어떤 그림자를 만들고 싶어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동물>이라는 주제 안에서 아이들은 “사자, 호랑이, 토끼, 뱀 공룡, 늑대, 코끼리 뱀”등 여러 동물들을 이야기 합니다. 먼저 내가 알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1차로 표현 한 후 그림자로 재 표현 해 봅니다.
<사자 그림자 만들기>
두 손을 들고 “어흥~”하는 모습으로 사자를 표현 합니다. “어? 그거 사자 아닌데.. 사자는 눈, 코, 입 그리고 얼굴에 삐죽삐죽 한 게 있잖아.” “그건 털이겠지~” “그럼 삐죽삐죽한 털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아이들은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는 것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매체를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뾰족한 구슬 올리니깐 사자 머리 같아요” “어? 진짜 사자 얼굴 같다.” “사자 팔이랑 다리는 어떻게 생겼지?” 아이들은 사자 팔과 다리를 사람의 팔과 다리처럼 표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며 대그룹 공유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사자 팔이랑 다리는 그렇게 안 생겼어 이렇게 (기어가는 모습) 생겼잖아.”
“맞아, 사자는 그렇게 생겼는데?” 친구들이 생각을 보태어주게 되고 아이들은 사자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게 됩니다.
진짜 사자처럼 만들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다음 새싹 이야기를 기대 해 주세요~!<토마토가 열렸어!>
토마토 모종에서 생긴 작은 열매가 이제는 어엿한 방울토마토 모습이 되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어디에서 나왔을까?“ ”줄기 안에서 슝~하고 나타났나?“ ”잎에서 열리는 거지.“ ”지난번 친구들이 이야기 해 줬는데 꽃이 떨어지면 열매가 생기는 거라고 했어.“ ”근데 토마토가 원래 없었는데 왜 토마토가 생겼을까?“ ”많이 잤으니까~ 우리가 기다렸잖아.“ ”그런데 왜 토마토가 초록이야? 우리가 먹는 토마토는 빨강인데...“ ”햇님이 햇빛을 비춰주면 빨갛게 변할 거야.“
새싹반 친구들은 방울토마토의 변화를 신기해하며, 앞으로 토마토가 어떻게 자랄지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과연 토마토는 어떻게 자라날까요?




이끼란 & 유치원 마당에서 만나는 자연 이슬
하키채를 튼튼하게 만들려면? / 우리가 만드는 악기 잎새
안녕? 숲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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