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단오 & 수수께끼로 알아보는 자연 친구들 & 공굴리기 꽃잎
가자! 산으로~&단오 이야기 새싹
숲에 놀러 갔어요 & 숲 친구 관찰하기 햇살
어머니 참여수업 & 나무야 반가워 꽃잎
어머니 참여수업 & 숲에서 만나는 자연 잎새
가족 참여수업&우리들의 팽이 새싹
어머니 참여수업 & 숲체험 이슬
어머니 참여수업, 그림자 이야기- 왜 그렇지? 하늘
어머니 참여수업, 그림자 이야기- 왜 그렇지? ( 2011년05월4째 주)
★어머니 참여수업★
지난 26일, 27일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유치원에 오셨습니다. 엄마가 유치원에 온다는 사실에 설레는 가슴을 안고 만만의 준비를 했던 하늘 어린이들은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에게 하늘반을 소개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재미있는 동화책도 보고,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동요에 맞춰서 율동도 해봅니다. 친구들과 엄마들에게 우리 엄마 소개도 해보았지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와의 놀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엄마! 여기가 우리가 계획했던 영역이에요~"
엄마와 함께 계획한 놀이를 신나게 해보고, 다른 친구와 친구의 엄마를 놀이에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때?" "엄마! 이건 이렇게 하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어느새 모두들 놀이 속에 몰입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들이 되었지요.
놀이가 끝난 후 놀이를 했던 영역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오늘의 놀이에 대해서 평가와 공유를 해봅니다. 오늘 어떤 놀이를 했는지, 서로의 놀이와 작품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고 더 좋은 생각들을 보태어주기도 했지요. 신나는 놀이 후에는 하늘 어린이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선물을 엄마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엄마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전해 본 감동의 시간이었지요. 이어진 다문화활동과 맛있는 점심시간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엄마와 함께한 유치원의 하루! 아마 우리 어린이들은 엄마와의 추억을 영원토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림자 이야기- 왜 그렇지?★그동안 계속된 그림자놀이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그림자의 여러 가지 특징에 대해 발견하게 됩니다.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 “뒤로 가면(OHP 가까이) 그림자가 커진다~!” 그러다 어린이들은 한 가지 의문을 풍기기 시작합니다. 놀이를 하면서 내어 준 긴 의자에 어린이들이 앉자 그림자가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머리 부분만 조금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전에 어린이들이 그림자의 다리가 보이지 않다고 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어린이들은 또 같은 종류의 의문을 가진 것입니다. “왜 그렇지??” “혹시 저게(스크린) 너무 짧아서 그런 거 아냐?” “아! 그런 것 같다.”
어린이들은 스크린의 길이 때문에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가설을 세웠고 교사는 그 가설을 실험하기 위해 흰 천으로 스크린을 연장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림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안 되네. 이상하다~” “왜 그렇지?” “야~ 빛이 너무 작아서 그런 거 아냐?” “맞다! OHP가 1개 밖에 없잖아. 우리는 많은데~ 그래서 다 안 나오는 거다.” “OHP가 6개 있으면 다 나올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어린이들은 OHP 6개를 필요로 하게 되고 OHP를 빌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한림유치원은 반이 6개니까 하나씩 빌려달라고 하면 되겠다.” “그런데 다른 반도 놀이해야 하잖아.” “그럼 편지 써서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보자.” 이렇게 해서 어린이들은 각 반에 보낼 편지를 정성들여 쓰고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드디어 답장이 오고 우리는 실험하기 위해 필요한 OHP 6개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한림유치원 전 반의 관심과 지원을 받은 우리의 실험에서 어린이들은 어떤 발견을 하게 될까요?




어머니 참여수업& 도예영역 햇살
빛 탐색& 엄마&영화관람&성교육 새싹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