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어버이날 ( 2011년05월1째 주)
<패션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햇살반에서 패션쇼를 열리기 전에 패션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패션쇼에 대해 잘 모르는 유아들을 위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컴퓨터로 패션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패션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너무 신기해하고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유아들은 패션쇼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교사: 패션쇼를 보니까 어땠어요? 유아1: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유아2: 우리도 빨리 패션쇼를 하고 싶어요.
패션쇼를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유아들은 너무 많은 것을 발견합니다. 패션쇼에 올라가서 보여줄 다양한 포즈와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멋진 패션쇼를 기대해봅니다.<햇살반의 멋진 패션쇼>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유치원에 왔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이 입고 옷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옷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봅니다.
강당에 내려가서 이슬반 형님과 하늘반 친구들이랑 함께 패션쇼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델이 된 것처럼 무대 위를 두 명씩 짝을 지어 걸어보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포즈도 취해봅니다. 처음에는 무대에 섰을 때는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해서 멋지게 내 모습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햇살반 친구들이 무대 위에서 패션쇼를 경험함으로써 친구들은 스스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어버이날>
우리 엄마는..
-요리도 하고 설겆이도 해서 힘들어요.
-진짜 예뻐요. 좋은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나는 우리엄마가 놀아 줄 때가 제일 좋아요.
우리 아빠는..
-축구를 진짜 잘해요. 나랑 같이 축구하면 나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빠는 일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요. 나는 아빠가 좋아요.
-이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요. 우리 아빠도 내 마음을 알아요.
5월 8일 어버이날에 우리는...
-엄마 아빠 도와줄래요. 엄마 아빠를 웃게 하고 기쁘
게 해줘요.
-어버이날만 아니고 다른 날도 기쁘게 해줄래요.
-우리 아빠는 안마 해주면 좋아해요. 그래서 나도 좋아요.
-효도 쿠폰 쓰면 안마도 해드리고 노래도 해드릴거예요.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을 편지에 담
습니다. <엄마 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우리 아이들 마음속의 엄마 아빠는 산처럼 크고 바다처럼 넓은 분입니다.
나를 이 세상에 낳아주신 소중한 분입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햇살반 친구들의 마음이
부모님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