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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싹, 편지영역 ( 2011년04월2째 주)
★상추 싹이 났어요!★
식목일 날 하늘반 어린이들과 심은 상추를 기억하시나요? 어린이들이 손톱 모양 같다던 작은 상추 씨앗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요? 상추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옥상으로 올라 가 보았습니다.
“상추야 안녕?” “상추~ 반가워!” “우와~~ 상추가 새싹이 났다~!!!!”
상추와 반갑게 인사하던 어린이들은 이내 싹이 난 것을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합니다.
“우와~! 멋지다! 언제 이렇게 자랐지?” “비 왔잖아~ 그래서 컸다.” “진짜 귀엽다!” “아직 애기다 애기.” “상추야 사랑해" "멋지게 잘 자라라~!” “너무 예쁘다~ 귀엽고..” 어린이들은 작은 상추 싹에 매료되어 한참을 바라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교실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상추는 어린이들의 얼굴 만한데 아직 하늘반 상추는 손톱보다 훨씬 더 작습니다. 이 작은 상추를 우리 얼굴만큼 커질 때까지 기르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상추한테 노래를 불러주자~ 그럼 기분 좋아져서 잘 자라잖아.” “이야기도 해주고..” “예쁜말 말이야. 힘내라~ 예쁘다~ 그런 거..” “물도 줘야지. 물은 상추 밥이야. 우리가 밥 먹어야 크는 것처럼 상추는 물을 먹어야 해.”
어린이들은 상추를 기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을 3가지로 정했습니다.
이제 어린이들은 인사할 때, 노래할 때 항상 이야기 합니다.
“얘들아~! 더 크게! 상추 들을 수 있게!!”★편지 영역★
친구에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친구를 안아주고, 기분 좋은 말을 속삭여주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사랑을 담은 선물을 줄 수도 있지요. 그 중에서 우리 하늘반 친구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은 사랑을 담은 편지를 써서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선생님한테 편지 써야지~”
“니 글자 쓸 줄 아나?
“아니~ 그림으로 편지 쓸꺼다! 예쁘게 꾸며서 편지 주면 선생님도 내 마음 알 걸?”
“나는 편지지 예쁘게 꾸며서 편지 써야지!”
꼭 글자를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서 편지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편지지를 직접 디자인해서 편지를 쓰기도 하고, 편지를 받는 친구의 이름을 적기 힘들 때에는 편지함에 있는 친구의 이름을 보고 따라 적어보기도 합니다. 쓰고 싶은 글자가 있는데 잘 모를 때에는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지요. 편지를 쓸 때 하늘반 친구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해지곤 합니다.
“아~ 오늘은 또 누가 나한테 편지 썼을까?”
“나는 오늘 편지 두 통이나 받았데이~”
아침에 유치원에 와서 기대감으로 편지함을 열어보는 것도 즐거운 일과 중 하나입니다. 또,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살짝쿵 마음을 전해보기도 하지요.
오늘도 편지 영역에는 친구에게 혹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서 부지런히 색연필을 움직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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