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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 싶은 것! & 햇살반에서의 소중한 추억 햇살
함께 하고 싶은 것! & 햇살반에서의 소중한 추억 ( 2011년02월1째 주)
설 연휴를 보내고 오니 햇살반 친구들은 정말로 일곱 살이 됐다며 즐거워합니다.
수료까지 열흘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이야기 해주니 아이들이 여러 가지 표정을 짓습니다.
한림 유치원의 최고형님이 되어서 기쁘다는 아이들, 선생님과 친구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아이들, 다른 반이 되어도 서로 놀러가고 만나면 되니까 슬픈 일은 아니라는 아이들...

우리는 우리의 남은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용하기로 했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것>
- 바깥놀이 하기
- 연극 공연하기
- 우체통 완성하기
- 다른 반 친구들을 위해 이야기방 문패 붙이기
- 친구들에게 메시지 보내기
- 친구들과 전달게임 하기
- 선생님이랑 뽀뽀하기 귓속에 사랑한다고 속삭여도 괜찮음 선생님이랑 사진도 찍기
- 졸업하고 초등학교 가는 형님들에게 편지쓰기

우리는 하고 싶은 것들을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림자 연극은 햇살반 친구들 앞에서 정식으로 선보이기로 합니다.
공연날짜도 정하고 시간과 장소를 담은 포스터도 붙였습니다.

우체통은 일곱 살이 되어서도 서로 소통할 수 있게 친구들이 자주 드나드는 아뜰리에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야기방 문패는 달기 전부터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데 햇살반이 되는 동생 친구들도 이곳을 이야기방으로 사용할까?”
“햇살반은 일곱 살 반이 될까? 여섯 살반이 될까?
누구일지 모르지만 이야기방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함께 계획지를 들여다보며 놀이를 계획하고
선생님들과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메시지도 보내며
남은 시간동안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하려고 합니다.

울고 웃으며 함께 지내온 일 년을 돌아보니 몸과 마음, 성품도 자라난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어른의 눈으로는 모자라고 욕심내고 싶은 부분이 보일 때도 있겠지만 사실 존재만으로도 정말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하고 지원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 해동안 저희 두 교사에게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졸업, 이슬반에서의 1년 이슬
하늘반에서 하고 싶은 일 10가지 / 한해를 되돌아보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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