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행복이 가득했던 2010년!! 꽃잎
2010 한림 가족의 밤 하늘
2011한림 가족의 밤을 마치고 햇살
신년 음악회를 마치고.... 잎새
작은 음악회를 마치고..& 설날 새싹
한림 가족음악회를 마치고.. 꽃잎
발표회가 있기까지 이슬
발표회가 있기까지 ( 2011년01월4째 주)
# <발표회> 연습. 리허설. 본 공연
C:이제 발표회 세밤만 자면 되죠?
발표회가 몇 일 남지 않은 어느 날, 이슬반 친구들은 떨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발표회를 준비합니다.
C:애들아. 리듬악기를 칠 때는 팔을 세모 모양으로 만들어야 돼.
채를 든 팔을 세모 모양으로 만든 후, 선생님의 손 신호를 보며 연주 해 나갑니다. C:놀람 교향곡은 조금 천천히 연주해야겠다. 우리 연주가 노래보다 더 빨리 끝나잖아. C:대신 진주조개잡이는 조금 빨리 해야 돼. 이제는 합주가 끝난 후, 연주가 잘 되었는지,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스스로 평가, 반성하면서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사물놀이 공연은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북,장구, 징, 꽹과리의 소리는 더 커지고, 호흡을 하면서 연주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까지 흥겹게 만듭니다.
C:국악은 참 신기해요. T:왜? C:소리도 조금 어렵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자꾸 집에 가면 내가 흥얼흥얼 하고 있어요. C:나도 그래요. 집에 가면 판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리허설>
T:리허설이라고 들어봤니? C:... T:진짜 관객을 초대 해 놓고 공연을 하기 전에 공연을 하는 것과 똑같이 해 보는거야. C:그럼 관객이 없잖아요. C:리허설에서는 동생들과 친구들이 관객을 해 줄거야.
이슬반 친구들은 대기실인 새싹반에서 공연을 준비합니다. 입장, 연주, 퇴장까지 실제 공연처럼 진지하기만 합니다. T:우리가 멋진 공연을 보여 드리는 것도중요하지만 무대 뒤에서 멋지게 줄을 서서 준비하는 것이 공연만큼 중요해.
리허설에서는 공연의 순서를 알고, 무대에 줄을 서서 입장하고, 퇴장하며, 다음 공연을 스스로 준비하는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본 공연>1월 27일 6시 30분. 이슬반 친구들이 새싹반으로 하나 둘씩 모이고 열심히 준비한 공연의 막이 열립니다. T:잘 할 수 있지? 최선을 다하는거야. 하나 둘 셋 C:화이팅.
자기 스스로에게 기운을 불어넣은 이슬반 친구들의 첫 공연이 시작됩니다. 무대 위에 올라간 친구들은 무대 앞에서 보고 있는 많은 관객들에 놀라 조금은 긴장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이내 무대에 적응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합니다. 첫 번째 판소리 공연을 마치고 올라 온 친구들의 무대 뒷모습은 어땠을까요? C:나는 판소리가 잠깐 생각이 안 났어. C:괜찮다. C:엄마, 아빠 찾았어? C:진짜 떨리지? C:너무 덥다. C:우리 잘했죠? T:정말 잘했어.
그리고 이어지는 동생들의 공연과 이슬반 친구들의 사물놀이, 합주, 합창을 끝으로 발표회는 막을 내립니다. T:오늘 이슬반 친구들 정말 멋졌어요. 그런데 너희들, 합주에서 조금 안 맞았던 것 아니? C:맞아요. 멜로디랑 리듬이 마음이 잘 안 맞아서 놀랐어요. C:괜찮아요. 마지막에는 맞았잖아요. C:하하하.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공연에 사용되는 음악이 낯설고, 처음 잡아보는 채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처음보다 발전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며 즐겁게 공연을 마친 이슬반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무 그림자가 움직였어! / 발표회 준비 하늘
초등학생이 되면, 발표회를 준비해요. 이슬
발표회 준비 & 편지지디자인 햇살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