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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림 가족의 밤 하늘
2010 한림 가족의 밤 ( 2011년01월4째 주)
★한림 가족의 밤★
2011년 1월 27일 6시 3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림 가족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떨린다. 엄마랑 아빠가 다 보고 계시겠지?” “열심히 해야지. 이건 나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야.”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무대 ‘난타’공연을 시작합니다. “둥둥 둥둥 둥둥둥둥둥” 우렁찬 북 소리는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길고 어려운 장단도 하늘반 친구들에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북소리로 흥을 돋우고 난 후 판소리가 이어집니다. “동해바다~ 저 멀리~” 신나는 율동과 함께 하는 판소리는 어깨가 절로 들썩이게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국악 공연이 끝난 후 예쁜 망토와 모자로 치장을 한 핸드벨&수화팀 친구들이 무대가 시작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이 하나하나 합쳐져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냅니다. 핸드벨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나 혼자 해서는 절대 멋진 음악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딴따 딴따 딴따 따라라” 깃털 머리핀을 한 여자친구들과 반짝이 스카프를 목에 두른 남자친구들이 번갈아가며 댄스를 선보입니다. 무대 위에서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댄서이지요. 보는 사람까지 신나게 만드는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한바탕 신나게 즐기고 난 후 이슬반 형님들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시작됩니다. 설날, 뭉게구름, thank you for the music까지! 우리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음악을 노래합니다.
가사말처럼 노래와 춤이 없으면 어쩌죠. 우리는 음악 없이 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난 후>
“선생님, 우리 진짜 멋졌죠.” “우리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박수도 많이 받았어요.” “엄마가 그러는데 우리가 최고였데요.” “실수는 했지만 괜찮아요. 노력했거든요.”
무대에서 아이들은 어느 때 보다 빛이 났습니다. 그건 아마도 그들이 ‘잘해서’라기보다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장단을 알아가고, 박자를 맞추고, 팀에서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알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요. 그래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노력을 통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무대에서의 모습만을 기억하기보다 무대에 올라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를 기억해주고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무대를 즐긴다는 것!
공연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긴장한 모습이 아니라 흥에 겨운 모습이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움은 보는 사람들까지도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하늘반 발표회는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 해준 하늘반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한림 가족의 밤을 마치고 햇살
신년 음악회를 마치고.... 잎새
작은 음악회를 마치고..& 설날 새싹
한림 가족음악회를 마치고.. 꽃잎
발표회가 있기까지 이슬
나무 그림자가 움직였어! / 발표회 준비 하늘
초등학생이 되면, 발표회를 준비해요. 이슬
발표회 준비 & 편지지디자인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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