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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문패 디자인 & 편지지 디자인 ( 2010년12월1째 주)
<완성된 글자체>
6명 디자인 친구들의 생각과 표현은 각각 멋지지만, 우리는 하나의 <이야기방 문패>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요. 어떻게 <우리의 것>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유아1: 나는 내가 한게 제일 멋진 것 같아.
유아2: 나도. 그렇지만 내꺼는 <각>글자가 좀 마음에 안들어.
유아3: 나는 <팡팡>글자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교사: 그러면 우리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어떻게 하나를 만들 수 있을까?
유아4: 자기 것 중에서 가장 멋진 걸 투표해서 그걸 다 합쳐요.
우리는 친구의 제안에 따라 6명의 결과물을 놓고 가장 멋진 부분을 찾아 연결해 갑니다.이 과정에서 <나의 것>을 하고픈 욕심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나의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키우는 것도 필요해요. 또 한 친구의 디자인만을 모두 넣는 것보다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친구의 디자인 중에서 가장 멋진 부분을 찾아서 골고루 하나씩은 선정하는 배려의 마음도 배워나갑니다. 참으로 민주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교사는 그저 흐뭇해 집니다.
이제, 어떤 재료로 글자를 만들면 좋을까요?
아뜰리에에 있는 매체를 탐색하며 각자 생각하는 적합한 매체를 선정해 봅니다. 친구들은 <선>을 표현할 수 있는 철사, 실, 끈류 등의 매체들을 골랐어요. 이제 매체 탐색과 함께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해요.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마음을 전할까?
다른 반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보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햇살 친구들!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우리가 편지로 써서 보내자.
- 으악 한림유치원 친구들한테 다 써야 할텐데?
- 이사 간 친구한테 동영상으로 편지 보냈었잖아. 지금도 우리 다 같이 동영상으로 편지 보내는건 어때?
- 오! 좋은 생각이다.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 보자.
대부분의 친구들이 동영상으로 우리 마음을 전하는 것에 찬성하여 햇살반 친구들 모두 함께 입을 맞추어 우리 마음을 담은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찍은 동영상을 본 친구들의 반응이 ‘한꺼번에 말하니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며 다시 찍기를 원하는 친구들이 많아 다르게 찍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한 줄씩 한 명이 읽어요.
- 우리 지금 7명이 있으니깐 7줄로 나눠가지고 말하면 되겠다!
- 제일 마지막에 알러뷰는 같이해요~
동영상을 보낸 후 한림유치원 어린이들이 동영상을 보게 되면 ‘편지함을 계속 확인할 것 같아요.’, ‘답장이 올 것 같아요.’ 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방해되지 않는 복도나 계단에 우체통이 있어야 한다는 친구들! 우체통을 만들려면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우체통이 설계될까요?




자발성의 힘 & 형님이 된 나의 모습 새싹
축구팀, 인형극 꽃잎
다리길을 만들자!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 새싹
<함께 준비하는 공연> 잎새
투명한 것의 그림자에는 색이 있어! / 10개씩 세기 / 자동연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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