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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P영화, 미로, 계단만들기 ( 2010년12월1째 주)
# OHP 영역의 또 다른 영화이야기
OHP 영역의 세 번째 영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와는 달리 우리의 마음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 재미있는 이야기는 동생이 있는 친구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우리의 이야기랍니다.
C:동생이 울면 엄마가 와서 안아주는데, 내가 울면 울지말라고 혼내셨어. C:엄마가 동생에게만 맛있는 음식을 주시는 것 같았는데. C:아니다. 나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보다 내가 잘 못하기 때문에 도와주는거다. C:그래. 엄마는 아빠, 나, 동생한테 똑같은 사랑을 줘.
영화팀은 친구들의 경험을 영화에 반영하여 이야기를 이어 나갑니다. 친구들의 경험과 생각을 모아 대본이 만들어지고, 대본을 읽어봅니다. 그런데 무언가빠진 것 같고, 이야기를 지을 때만큼 재미가 없습니다. C:이상하다. C:책 읽는 것 같애. C:말하는 것처럼 해야지. C:연기를 해야 돼. 진짜처럼.
내가 진짜 엄마가 된 것처럼, 동생이 된 것처럼 목소리를 흉내내며 대본을 읽어보지만 목소리만으로는 영화의 느낌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것 같습니다. T:혹시 드라마나 영화의 대본을 본 적이 있니? 그 대본에 보면 그냥 말하는 것만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이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적혀있는데...C:아. 나 그거 알아요. 괄호 안에 적혀 있는 것.
과연 [행동과 말투를 표현하기 위한 대본의 지문]이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대본에 지문을 넣어 누가 봐도 알아보기 쉬운 대본을 완성해봅니다.#찰흙으로 계단만들기.
C: 진짜 계단의 개수를 알아야해. C: 직접 세어보니까... 11개였어! C: 그럼 1층에서 2층으로 갈 때 11개의 계단이 필요 한 거야. C: 우리는 집 안에 계단이 있는 거니까 예쁘고, 특이한 계단을 만들자! C: TV에서 돌아가는 계단을 본 적 있어! C: 난 옆에 손잡이가 있는 계단. C: 근데, 저번에 내가 계단을 만들다가 실패했는데... 같은 크기를 만들어서 쌓는 게 힘들었어. 잘 붙지도 않고... C: 우리가 같이 만들면 문제 없어! C: 도예시간에 물을 살짝 묻혀서 흔들흔들 했을 때 떨어지지 않는다면 잘 붙을 수 있다고 했어.
계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단의 개수, 높이, 모양을 모두 생각해야 만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슬반 친구들의 계단은 어떻게 완성 될까요?#이슬반 친구들이 말하는 특별한 미로는 어떤 것인지 미로를 만들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T: 특별하다는 건 보통과 다르다는 뜻이야. 너희들이 만드는 미로가 다른 미로와 다른 것이 있니? C: 우리 미로는 만드는 게 달라. C: 맞아. 우리는 미로를 직접 만들잖아? 다른 미로는 그림으로 그려진 것 밖에 없어. C: 카프라로 만들었고, 매체 물을 열심히 붙이면서 만들고 있잖아. C: 제일 중요한 것! 우리는 선물 해줄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잖아. 그냥 만드는 게 아니야. 동생들이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면서 만들지!
이슬반 친구들의 미로는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고, 여러 가지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해 보입니다. 혼자보다 둘이 함께 만든 멋진 미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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