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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기 / 이어주는 말 하늘
김장 담그기 / 이어주는 말 ( 2010년12월1째 주)
★사랑을 전해요- 김장 담그기★
<김치>는 한식의 대표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화입니다. 물론 김치가 몸에 좋다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죠.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김치를 함께 만들어 본다는 것은 그저 먹어보기만 했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김치를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웃을 돕는 데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에는 따뜻하게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지요. 그 분들을 생각하며 김치를 담그기로 했답니다.
“우리가 만든 김치를 드리면, 배도 안 고프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야! 그럼 진짜 맛있게 만들어야겠다.” “난 김치 먹어만 보고 만들어 본 적은 없는데...”
김치 만드는 법을 이야기 한 후 소금에 절여 숨죽인 배추 앞에 비장한 각오를 한 듯 섭니다. 그리고는 하늘반 어린이들 모두 진지하게 양념을 버무리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 빗어주는 것 같지?”
“응. 예쁘다 예쁘다 하면 더 맛있어 질 것 같은데~”
“그럼 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하면서 발라야지~!” 김치를 다 담근 어린이들이 이내 편지를 써서 가지고 오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이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같이 주세요!”
정성 듬뿍, 이웃을 위한 마음이 흠뻑 담긴 하늘반의 김치가 오늘쯤은 전해졌을까요? 세상은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것이 아름답다는 값진 경험을 한 하루입니다.★이어주는 말★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즐겨보는 책에는 ‘이어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어린이들은 명확한 의미를 알고 있지는 않지만, 책을 만들 때 종종 이어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반 친구들과 ‘이어주는 말’의 의미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어떤 말이랑 어떤 말이 있으면, 그 중간에 나오는 말이에요.”, “책에 보면 많이 나와요.”, “이어주는 말에는 ‘그래서’도 있고 ‘그리고’도 있어요.”, “또 있어요. ‘그런데’, ‘그 때’도 있어요.”
우리는 먼저 여러 가지 ‘이어주는 말’을 책에서 찾아보고, 이 말들이 언제 사용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주는 말을 사용하여 간단한 문장을 지어보았습니다.
*‘그래서’를 사용한 문장 만들기: ‘내가 복도에서 뛰어다녔어. 그래서 친구랑 부딪쳤어.’
*‘그리고’를 사용한 문장 만들기: ‘유치원에는 선생님이 있어. 그리고 하늘반 친구들도 있어.’
*‘그 때’를 사용한 문장 만들기: ‘집에 불이 났어. 그 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서 불을 꺼주었어.’
이어주는 말을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이어주는 말의 의미를 함께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는 원인과 결과를 나타낼 때, ‘그리고’는 나열할 때, ‘그러나’는 앞뒤의 내용이 반대될 때, ‘그 때’는 시점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만들때 필요한 ‘이어주는 말’은 좀 더 책다운 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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