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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다니는 길& 케이크 만들기> 새싹
<자동차가 다니는 길& 케이크 만들기> ( 2010년10월4째 주)
<길 만들기>
한 동안 쌓기영역에서는 여러 가지 블록을 활용하여 길 만들기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왜 길을 만들기를 원하며 길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교사: 너희들은 왜 길을 만드는 거니?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해요.”
“교실에서 자동차가 슝~ 하고 다니면 사고도 날 수도 있어요.” “공룡이랑 쿵하고 부딪힐 수 있어요.” “우리 발도 다칠 수 있어요.” “자동차는 찻길로만 다닐 수 있어요.”
교사: 그럼 어떤 길을 만들고 싶니?
유아들의 막연함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길모양의 사진자료를 제시합니다. “다리가 있는 길이요!” “나는 꼬불 꼬불 길~”
“나는 유치원 창문 옆에 있는 길처럼 일자 길”
“나는 꽃 모양 길 만들어야지~”
유아들은 자동차가 다니는 멋진 길을 그림으로 표현 해 보며 하나하나 구체화 시켜 나갑니다.
유아들 각자가 그린 그림을 큰 종이위에 하나하나 조합 해 봅니다. “어! 그런데 여기서 어떻게 가지?” “아~! 이렇게~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서 가면 되잖아.” 유아들은 그림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연결되지 않는 길과 길 사이를 선으로 이어가면서 길이라는 건 연결이 되어야 하고 막혀있는 부분은 열려져야 한다는 개폐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혀 갑니다. “여기 신호등도 그리고 사람도 그리고!” “구름도 그리자!”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나가는 길을 보며 점점 더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욕구를 보이기 시작합니다.<케이크 만들기>
도예영역에서 찰흙과 다양한 구슬들이 만나 맛있는 케이크가 만들어 집니다.
“선생님, 나 케이크 만들었어요.”
“여기에 보면 알록달록한 구슬이 많이 있어요.”
교사: 왜 여기에 구슬을 넣었니?
“이렇게 구슬로 꾸미면 더 예쁘잖아요. 맛있고요~”
도예영역에서 시작된 케이크 만들기는 놀이시간 내내 맛있는 케이크 만들기로 이어집니다.
“난 엄마 케이크 만들거야.” “나는 선생님 생일케이크” “난, 새싹반 케이크! 그래서 모두 나눠 먹을 거야.” 케이크를 만드는 목적은 다르지만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를 관찰해 보니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을 발견합니다.“케이크에는 초가 있어야 해요.” “맞아. 초가 있어야지 불도 끄고 소원도 빌 수 있어.”
케이크 만들기에 몰입하는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와 관련된 경험들을 나누어 보았답니다.
교사: 케이크는 언제 먹을까? “생일 때 먹어요.” “나는 돌잔치 때 먹어요.” “할머니 생신, 삼촌 생일 때도 먹어요.” “크리스마스에도 먹었어요.” 공유를 하고나니 케이크를 먹는 날은 생일이 아닌 날에도 많이 있었답니다. 교사: 너희들은 어떤 케이크를 만들고 싶니? “새싹반 친구들이 다 먹을 수 있는 케이크요.” “그런데 우리가 만드는 케이크는 찰흙이라서 딱딱하잖아.” “어떤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지?...”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선물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케이크 만들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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