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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감정&염색&복도의 새로운 공간> 새싹
<여러가지 감정&염색&복도의 새로운 공간> ( 2010년09월3째 주)
<사람들한테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어!>
27명의 어린이들과 새싹반 교실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하게 웃는 날도 있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날도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보다는 내 생각만 이야기하고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다가 그 중 눈으로 볼 수 있고 잘 드러나는 <표정>으로 접근 해 보기로 합니다.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교사: 사진 속 친구의 표정이 어떤 거 같아? 유아1: 울지마. 하고 달래주고 있어요. 유아2: 우는 친구는 슬퍼하고 있어요.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유아3: 친구를 달래주며 안아주는 모습이 예뻐보여요.“우는 친구 마음속에 상처가 났으니까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그리고 달래주는 친구 마음에도 상처가 나서 아플 것 같아요.”
“저 친구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인거 같아요.” “맞아! 나 무슨 색깔 칠할지 생각하고 있었어.”
“저 사진 속 친구들은 웃고 있어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눈을 마주보고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저 친구는 슬픈 거 같아요.” “속상한 거 같아요.” 교사: 속상한 거랑 슬픈 거랑 뭐가 다르니?
“나는 내 몸에 피가 났을 때 슬프구요. 친구가 안 놀아줄 때 속상해요.” “나도 장난감을 안 줄 때 속상해.” 유아들은 다양한 표정을 보며 우리들에게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측 해 보기도 하며 조금씩 서로의 마음에 다가가기 시작합니다.<염색하기>
지난시간 새싹반의 예쁜 색을 정해서 염색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새싹반하면 초록색이 좋을 것 같아.” “우리 초록색이나 연두색으로 하자!” 어느 날 교실에 예쁜 색과 멋진 무늬가 있는 천을 발견했답니다. “우와, 색깔이 진짜 예뻐.” “흰색으로 무늬도 있어.” “맞네? 어떻게 그렸을까?” “흰색 물감을 칠해서 붓으로 그렸나 보다.” “말아서 물에 담궈서 물속에 물감을 넣었나?” 염색된 무늬에 대한 많은 가설들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때, “아니야, 이건 고물줄로 천에 감아서 꽉 쪼이게 해서 물감을 넣은거야.” “고무줄로 감아서 한다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의문이 해결 되었답니다. 염색 물감으로 물들인 손수건은 예쁜 무늬를 나타내며 아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답니다.<복도의 새로운 공간>
새싹반 복도에 새로운 공간이 생겼답니다.
“우와, 밖에 가면 예쁜 옷 진짜 많아~”
“나는 오늘 한복 치마 입고 놀아야지!!”
“선생님 오늘 밖에서 놀이해도 되요?”
새로 생긴 역할놀이 공간에서는 엄마놀이, 만화캐릭터 놀이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옷 전통 옷 입기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어? 그런데 이건 뭐지?” “이거 막대기 아니가?” “아니다. 이거 담배 피는 거 같다. 하하하”
“이거 봐~동그라미가 많이 줄에 있어.” “돈이다. 돈”
지금은 볼 수 없는 신기한 전통 물건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난 복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며 즐겁게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빛테이블에선?, 염색체험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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