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편지지 디자인, 꽃잎반 색깔, 자석블록 ( 2010년09월4째 주)
<축구팀 이름을 정했어요~!!>
-멋진 축구팀 이름을 짓기 위해서 꽃잎반 가족의 생각을 모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이름들 중에서 투표를 통해 2개의 이름을 결정해보았습니다.
유아1: 투표로 정하자! /유아2: 투표가 뭔데?
유아1: 투표는 어떤 이름이 좋을지 손을 들어서 이름을 결정 하는 거야. 제일 많이 손을 든 이름으로 하면 돼!
교사: 1차 투표에서는 마음에 드는 이름 3가지에만 손을 들기로 하자.
유아2: 우리는 30명이니까 15명 넘으면 통과하기로 해요.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통해 8개의 이름을 선정하고 마지막 3차 투표는 마음에 드는 이름에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교사: 우리 꽃잎반 축구팀 이름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월드 축구팀”이랑 “무지개 축구팀”으로 하겠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VS스페인”이 아닌 “월드VS무지개”로 축구 경기를 진행해 나갈 꽃잎반 축구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내가 디자인 하는 편지지!>
-꽃잎반 친구들은 사랑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편지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직접 디자인 한 편지지에 말이죠.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요리 조리 고민하는 꽃잎반 친구들! 이제는 편지지 안에도 내 마음을 담을 수 있답니다. 우리 꽃잎반 친구들의 편지지 디자인 실력! 어때요?<꽃잎반의 분홍색>
-꽃잎반의 분홍색을 만들던 아이들은 숟가락으로 물감의 양을 측정하는 것의 오류를 경험하게 됩니다.
유아1: 똑같이 흰색 1번에 하나는 빨간색 3번, 하나는 빨간색 4번을 넣었는데 빨간색 3번 넣은게 더 진해!
유아2: 물감을 제대로 안 넣어서 그런다!
유아3: 숟가락으로 물감 넣는거 너무 힘들다. 어느 만큼이 정확한건지도 모르겠다.
교사: 숟가락 말고 다른 것으로 물감 양을 잴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유아4: 형님반에는 초록색 물감 만들던데... 우리가 가서 한 번 물어봐요.
- 형님반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아이들.. 과연 어떤 방법으로 물감의 양을 측정할 수 있게 될까요?
<자석블록으로 만들었어요!>
-쌓기 영역에 새로운 블록이 생겼습니다. 블록끼리 알아서 척척 붙는 자석블록이지요. 아이들은 자석블록의 성질을 이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드는데 열중입니다.
유아1: 내 작품은 자동차야. 변신 자동차!
유아2: 어떻게 변신하는데?
유아3: 밑에 있는 블록 빼서 옆에 달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변신해. 미사일도 달 수 있고!
유아4: 블록 빼서 밑에 뾰족하게 하면 로켓처럼 할 수도 있겠다!
유아5: 우리꺼 합치면 더 큰 것도 만들 수 있겠다!
-서로의 작품을 합쳐서 더 크고 멋진 작품도 만들어보는 아이들... 서로의 생각도 모아서 더 멋진 생각을 키워가는 꽃잎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