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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탑, 행복한집, 물고기집 이슬
빛나는 탑, 행복한집, 물고기집 ( 2010년09월5째 주)
# 밤에 보는 탑은 어떤 모습일까?
카프라 탑을 쌓던 친구들과 교사는 [깜깜한 밤에 보는 탑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C:깜깜해서 보일까요? C:나는 저번에 부산에 가서 다리를 봤는데, 불이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이 너무 예뻤어. C:맞아. 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등이 있으면 환하게 빛나니깐 밤에도 잘 볼 수 있을거야. C:별이랑 달빛이 많이 비추면 잘 보일걸?
어두운 밤에는 탑이 잘 보일까요? 검은 색 종이와 송곳을 이용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봅니다. 검은 종이에 탑 그림을 그리고 송곳을 뚫어 점처럼 나타낸 후, 밝은 빛이 나오는 곳에 올려봅니다. 짜잔. 깜깜하게 어두운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탑이 완성되었답니다.# <행복한집> 팀의 모형 중 ‘문’을 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해 보았습니다.
C: 문이 자꾸 무너진다! T: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야. 친구들이 무언가 세우는 방법들을 생각해 볼까? C: 아! 현우처럼 ‘야쿠르트 병’을 안에 넣고 찰흙을 붙이면 어때? C: 그건 너무 뚱뚱해서 안돼. ‘빨대’를 기울여서 받치는 방법은 어때? C: 그렇지만 문은 혼자서도 서 있는 걸? C: ‘탑’처럼 밑을 굵게 해서 점점 작아지면 어때? C: 근데 문은 얇은 게 크기가 똑같은 것 같은데... C: 문을 자세히 봐봐. 평평하게 되어 있잖아? 우리 문은 삐뚤삐뚤하니까 평평하게 하면 설 수 있어!C: 맞아! 그리고 저번에 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햇빛이 안 들어오는 그늘에 잘 말려 두면 부서지지 않고 오래오래 세워 둘 수 있다고 했어.C: 그럼 그늘에 말리고 오래오래 세워놓자! 나중에 동생들이 이슬반이 되어도 볼 수 있게...
‘문’을 세운다는 것은 아마 보통 아이들이라면 어려워서 포기 할 수 있었을 문제이지만 행복한집 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만든 행복한집이 오래 보관되기를 바래 봅니다.
# <물고기집>팀의 두 가지 고민 중...
*첫번째 고민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나누기를 해보았습니다. C: 우리가 물고기 집을 만들려면 물고기들의 기분을 알아야 하잖아? 우린 물고기들의 기분을 몰랐어. C: 이것 봐. 물고기들은 우리가 집을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 C: 이제 만들어 보자! C: 물고기들이 숨을 쉴 수 있게 지붕에 조금은 구멍을 내자.
C: 종이에 먼저 그린 뒤에 만들어보자!C: 그런데... 만드는게 어려워. 우리 힘으로는 안돼.
*두 번째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한 뒤 모형을 물고기집을 꾸며 주었습니다.
C: 물고기는 물에 있지만 위에 지붕도 보여. C: 맞아. 그리고 우리가 구슬로 만든 것들이 앞에도, 뒤에도 똑같으니까 옆에 붙여도 보일거야. C: 여기 멀리 있어도 바다인줄 알고 바라볼 거 같은데... C: 바닥 쪽에 붙여주는 건 어때? 물고기는 바닥 쪽으로 다니잖아. C: 물 안에는 나중에 조개 같은 것 넣어주면 좋겠다!
물고기집 팀의 두 가지 고민 모두 친구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첫 번째 고민을 하는 친구들은 아직 해결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물고기 집을 만들 수 있도록 친구들의 생각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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