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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 하늘
벽화 그리기 ( 2010년08월4째 주)
★벽화 그리기★
하늘반의 메시지 방은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으로서 어린이들이 자주 활용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림자 방이었을 때 놀이에서 큰 역할을 했던 흰 벽이 가끔은 허전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벽화를 그리는 것을 제안해 보았습니다. 먼저 여러 벽화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벽화는 나무보다 더 커??” “그럴 수도 있지.” “그럼 어른보다는 작나?” “그것보다 더 클걸!” “벽화가 아름답게 해 주는 것 같아.” “길가에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진짜는 아니지만..” “아이스크림 가게를 그리면 그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부드러운 것 같아.” “난 정말 멋진 것 같아” “아니면 상어를 그려서.. 난 상어를 좋아해.” “벽화는 재미있게 해” 그림하나로 공간의 이미지를 바꿔줄 수 있는 벽화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어린이들. 그러면 우리 하늘반의 벽화에는 어떤 것을 그리면 좋을까요?
“휘파람을 부는 사람을 그리고 싶어. 그럼 휘파람 소리가 들릴 것 같아.” “나는 헬리콥터. 하늘을 날 수 있잖아.” “나무도 그리자. 나무에는 좋은 느낌이 있거든.” “꽃! 꽃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좋으니까.”
향기가 나고 휘파람 소리가 들리고 하늘을 나는 느낌을 주는 그림을 제안하는 어린이들은 마치 그림이 단순히 그리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것이라 말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느낌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땅 위에는 개미들이 줄지어가고 방아깨비도 풀 위를 뛰어다닙니다. 나무그늘은 시원하고 새둥지는 나무의 친구 같아 보입니다.
“역시! 나무에 앉으니까 진짜 시원하고 좋다!” “매미 소리도 좋은데~” “여기 개미!! 개미 보는 건 기분이 좋아” "꽃나무다!! 예쁘다~향기가 날 것 같아“
어린이들은 한참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가장 좋은 느낌의 공간과 사건을 찾아봅니다. 커다란 나무, 아름다운 꽃나무, 향기로운 꽃, 여러 가지 곤충들, 따뜻한 해, 시원한 바람, 푸른 구름,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휘파람 부는 사람, 혼자서는 심심하기 때문에 노래 부르는 사람이 더해져 우리 그림 속의 주인공들이 정해졌습니다. 어느 위치에 어떤 것을 그릴 것인지도 함께 고민합니다.
“나무는 들어오자마자 옆에 있으면 좋겠다!” “휘파람 부는 사람이 나무에 기대서 앉아가지고 휘파람을 부는 거지!” “꽃들은 많이!! 나무 옆으로 주욱~”
그동안 작은 종이에 무수히 많은 그림을 그려온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키보다도 또 그렇게 높아 보이는 선생님의 키보다도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 아무것도 없던 벽에 하늘반 어린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함께 채워나가는 것은 서로를 더 많이 바라보게 하고 더 많은 의사소통이 오가게 함으로써 보다 강한 참여감과 공동 경험 느낌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어린이들은 생각으로만 그림을 그리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만지고, 듣고, 냄새 맡아본 여러 감각의 기억을 되살려 그림으로 남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려진 그림은 다른 사람에게도 그 느낌을 전달하는 힘을 갖게 되겠지요. 벽화를 그리는 내내 서로 응원하고 뿌듯해 하던 어린이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마음까지 벽화에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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