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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성품에 대한 나의 경험 &속상한 마음-생각을 더하기 ( 2010년07월1째 주)
# 인성과 성품에 대한 나의 경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메모에 적혀있는 각각의 인성과 성품을 나무팀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며 유목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라, 배려하며 자라라, 양보하며 자라라, 남을 도와주며 자라라 이고 두 번째는 자유롭게 자라라, 행복하게 자라라, 마지막 세 번째는 거짓말 하지 말고 자라라, 솔직하게 자라라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 세 가지의 구체적인 뜻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봅니다.
유아: 도와주는 거는요 다른 사람이 힘들어서 넘어졌을 때 일어서라고 손잡아 주는 거예요.
유아: 뭘 사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그 사람에게 주는 게 도와주는 거예요.
유아: 나는 엄마가 청소할 때 도와줬는데 엄마가뽀뽀해줬어요~히히
유아: 행복한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예요.
교사: 어떨 때 제일 행복했어?
유아: 엄마가 밥을 만들어 줄 때요~
유아: 유치원에 와서 놀이 할 때요.
유아: 나는 양보한 적 있는데~ 집에서 아빠랑 같이 텔레비전 보는데 아빠 것 보고 싶어서 보게 해 줬어요.
유아: 나도 양보했는데! 큰 친구가 앞에 앉았을 때 작은 친구가 안 보이면 비켜줘 하면 비켜 주는 거예요.
유아: 차 탈 때 친구가 비켜 달라고 하면 양보 하는게 최고예요~
이야기 나눈 것을 나무에 담기 위해 야외 아뜰리에로 가서 나무와 인사를 나눈 후 나무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생각을 더하기-속상한 마음
형님들과 선생님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우리 속상한 그림 어때요?
-이거는 속상한 거 보다 재미있는 마음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해
-신기한 그림이야. 그냥 봐서는 마음 그림인 줄 모르겠어. 가슴 안에 이 그림을 넣으면 마음처럼 보이지 않을까?
<우리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도 읽을 수 있게 그리자!>
-우리가 속상할 때의 느낌 중에도 제일 나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표현이 있었어.
-나의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그 표현을 찾아보자. 주인공처럼말이야.


<속상한 마음을 나타내는 내 주인공 그림>
-내 동생이 나를 귀찮고 힘들게 할 때 내 마음은 롤러코스터처럼 흔들흔들 거려
-내가 넘어졌다고 친구가 놀릴 때 내 마음은 무너지고 무너져. 부서진 창문처럼
-친구들끼리 놀고 나만 못 놀게 할 때 내 마음은 고드름으로 찌르는 것 같아. 눈보라가 치는 겨울마음이야
-외할머니가 사주신 자전거를 오빠가 못타게 해..내껀데 그 때 내마음은 속상해서 쿵덕쿵덕거려. 망치로 쾅쾅 하는 것처럼
-속상할 때는 마음을 두손으로 꽉 쥐는 것 같아. 숨을 쉴 수 없고 눈을 빨개지지
-친구가 내 옷을 잡아당기고 밀 때 내 마음은 날카로운 이빨 같아. 화가 난 눈은 찌그려지고 가끔은 쓸쓸해져.




그림자 이야기 / 구슬-수세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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