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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소개 하늘
소그룹 소개 ( 2010년06월2째 주)
하늘반에서의 시간이 제법 흘렀습니다. 함께한 시간만큼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확장되어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것들을 간단히 소개할까합니다.
★내 마음을 보여주는 입★
교실에 있는 거울은 나를 들여다보게 합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의 마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신체 중 어떤 것인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독특하게도 그것을 <입>이라고 하였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마을을 보여주는 입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각자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내 마음을 ‘입’에 담기를 원하게 되면서 어린이들은 여러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화가 났을 때는 어떤 모습일까, 기분이 좋을 땐 어떨까? 또는 화가 났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매체는 무엇인지 찾아보기도 하고 문화적 자료를 보며 자신의 생각과 비추어 이야기하기도 한답니다. 어린이들 <입>에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담아낼까요?
★구슬-디자인하기★
구슬방에 있는 구슬들로 장신구를 만들며 함께 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어린이들. 그러나 단지 구슬을 끼우는 것에만 머물러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어린이들에게 디자인을 먼저 한 후 구슬을 끼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렇게 디자인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어린이들의 계획을 가시화한다는 의미로, 눈에 드러나게 함으로써 그냥 지나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직 디자인과 실행이 일치하지 않지만 좀 더 나아간다면 그 관계에 의문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기분 좋은 눈★
어린이들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기 위해 ‘고흐의 자화상’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눈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기분이 좋을 때 자신이 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해보았는데 먼저 자신이 기분이 좋을 때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그 후 ‘얼굴표정’으로 표현해보았지요. “기분이 좋으면 눈이 반달처럼 되. 그리고 눈 끝이 조금내려가.” 신체로 표현을 해본 후 ‘그림’으로도 그려보았습니다. “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서 내 눈엔 나무와 구름이 있어.”, “난 기분이 좋으면 눈에서 하트가 나와. 사랑의 씨앗도 있어.” 모두 다 같은 눈이 아닌 어린이 각자의 경험과 의미를 담은 ‘기분 좋은 눈’을 기대해봅니다.
★그림자를 연구해요★
“그림자는 나를 따라해요. 내가 움직이는대로 움직이고 있어요. 바닥에 누워서 말이에요.”
“그림자는 나타났다가 없어지기도 해요. 내가 아파트에 들어가면 없어지고 아파트 밖에 나오면 나와요.”
“그림자는 가짜에요. 자동차그림자와 나무그림자가 부딪쳤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났어요. 그건 그림자가 진짜가 아니라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어린이들은 그림자 방에서 놀이하고 그림자를 관찰하고 그림자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림자에 관한 나름의 가설을 만들고 수정해갑니다. 이렇게 그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그림자에 대한 지식을 누군가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스스로 궁금해하고 알아보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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