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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테이블의 새로운 이야기: 색(色) / 내 양말은 구슬 15개랑 똑같아. 하늘
라이트테이블의 새로운 이야기: 색(色) / 내 양말은 구슬 15개랑 똑같아. ( 2010년05월4째 주)
★라이트테이블의 새로운 이야기: 색(色) ★
만약 우리가 색을 보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도, 탐스러운 과일도, 새록새록 피어나는 꽃과 나무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색이 있을 때야 비로소 무지개는 무지개답고, 과일은 탐스럽게 보이며, 봄의 꽃과 나무도 싱그럽게 보이겠죠.
이렇듯 색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그 무엇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이러한 색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크레파스, 색연필 끝에 붙여진 이름들처럼 초록색은 초록색이고, 노란색은 노란색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하늘색이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와 느낌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만큼 색이라는 것은 다채로우며 여러 가지 느낌과 감정들을 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저희들은 어린이들이 색을 더 잘 인식하고 색을 보며 더 많이 느끼면서, 색이라는 것이 어린이들의 삶에 기쁨과 활력을 주는 요소로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라이트테이블 위에 셀로판지를 지원하였습니다.
“빨간색이랑 파랑색이라 합치면 보라색이에요.” “난 핑크색처럼 보이는데..” “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 속(빨강)에 사과랑 딸기가 있는 것 같죠?” “음.. 여긴(노랑)은 바나나랑 레몬!” “이렇게 보니까 온통 파란색이야!”
라이트테이블의 빛은 색을 더 투명하고 선명하게 보여주고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4가지 색의 셀로판지는 서로 모여지고 겹쳐져 더 많은 색들을 경험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하늘반 어린이들의 의미로운 색 이야기가 기대되어 집니다.★내 양말은 구슬 15개랑 똑같아.★
어린이들은 구슬놀이를 하면서 수세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이건 몇 개지?” “1,2,3,4, ... 11! 난 11개 끼웠다~”
“난 너보다 더 많다. 13개다~ 13개!” “1,2,3,4, ... 19.. 19... 19다음은 뭐지?” “음.. 20!” “20, 21, 22, ... 29... 29.. 그다음 뭔지 모르겠다.” “나도 몰라.” “서른이다! 삼십!” “30.... 아~ 너무 많다.”
“난 54개 구슬이다!” “난 2등. 48개.” “이게 제일 적다. 47개~!!” “내 양말이랑 내가 끼운 구슬이랑 (길이가)똑같아요. 양말은 구슬 15개에요.”
어린이들의 이러한 놀이는 내가 한 것의 수와 다른 친구가 한 것의 수를 세어 비교하기도 하고, 다른 사물과 재어보는 것까지 확장되어 집니다.
“난 진짜 길게 만들어야지~” “난 내 키만큼 만들었다~” “우와~ 진짜 길다! 그건 몇 개야?” “이거?? 1, 2, 3, 4, .... 133~! 133개. 내 키는 구슬 133개다.” “우와~~~ 진짜 많다. 100보다도 더 많다.” “나도 길게 해야지~!”
어린이들은 놀이 속에서 더 길게 구슬을 끼우기도 하고 어떤 사물의 길이만큼 구슬을 끼워 그 수를 세어 보기도 합니다. 19, 29다음엔 어떤 숫자가 오는지 잘 모를 때도 있지만 그래서 속상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은 그 다음을 궁금해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로 인해 시작된 수세기는 앞으로 즐거움 속에서 더 나아갈 일들로 가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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