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초콜릿밥상전을 다녀와서 / 하늘반에 있는 여러가지 색 하늘
초콜릿밥상전을 다녀와서 / 하늘반에 있는 여러가지 색 ( 2010년05월5째 주)
★초콜릿밥상전을 다녀와서..★
어린이들과 함께 간 초콜릿 밥상전. 온통 초콜릿으로 뒤덮혀 있을 이곳은 상상만 해도 달콤해집니다.
“초콜릿을 먹는 거예요?” “아니면 초콜릿으로 뭘 만드나??” “초콜릿 가게 아닌가?”
초콜릿이라는 주제를 가졌기 때문인지 전시회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갑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수성아트피아. 초콜릿 전시회장에 들어서자 달콤한 냄새가 제일 먼저 우리의 코를 자극합니다.
“우와~ 진짜 달콤한 냄새다!” “진짜 초콜릿 냄새다!” “맛있겠다. 다 먹고 싶다.” “온통 초콜릿이네~!”
이곳은 전화기, TV, 신발, 샤워기, 심지어 변기통까지.. 온통 우리가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뒤덮여 있습니다.“여기에서 응가 누면 똥도 초콜릿 냄새가 날 것 같다.” “야! 그러면 먹고 싶잖아. 하하하~” “나도 초콜릿 집에 살고 싶다. 그러면 놀다가 초콜릿 먹으면 되잖아.” 초콜릿 속에서 하는 달콤한 상상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지 여기저기 둘러보는 어린이들의 얼굴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번엔 또 초콜릿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림 그리기인데요. 어린이들이 집에 가져간 초콜릿 그림 보셨죠?
“나는 꽃을 그릴 거예요..” “나는 내 얼굴 그릴거야!”신기한 초콜릿 그림은 예쁜 그림도 그릴 수 있고 달콤한 초콜릿도 맛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과 새로운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창의력에 자극을 주는 이번 초콜릿밥상전에 하늘반 어린이들 모두 즐거웠답니다!★하늘반에 있는 여러 가지 색★
셀로판지를 지원한 이 후 아이들은 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라이트테이블 위에서 셀로판지를 겹쳐보고 OHP위에 올려보고 눈에 대어보면서 색을 탐색합니다. 그러던 중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하늘반에 있는 색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선생님 빨간색이랑 파랑색을 겹치면 보라색이 되요. 그리고 하늘반에 있는 나비꽃도 보라색이에요!”
“우리가 쓰는 가위에 초록색이 있어요.”, “내 옷에 초록색이 있어요.”, “내 양말도 초록색이에요.”, “우리가 키우는 나뭇잎도 초록색이고 화장실 문도 연한 초록색이에요."
하늘반에 있는 색을 찾아보는 경험은 주변에 있는 색을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있던 어린이들이 색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색을 찾아 초록색, 보라색, 빨간색이라고 색의 이름을 명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보라색’은 모두 같은 보라색일까요?
“조금씩 달라요. 더 진한 게 있고 좀 더 연한 게 있어요.”, “보라색인데 파랑색처럼 보이는 보라색도 있어요.”, “이렇게 좀 더 연한 보라색에서 점점 진한 보라색으로 놓았어요.”
같은 계열의 색을 모아서 살펴보니 단순히 ‘보라색’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색을 찾아보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색에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색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를 행복하게 해주려면..?&즐거운 곰사냥 새싹
비행기 연구팀, 생각주머니 꽃잎
마음에 따라 얼굴 표정이 달라져<자화상>&초컬릿밥상전 햇살
친구, 카프라탑, 물고기 집, 행복한 집 이슬
라이트테이블의 새로운 이야기: 색(色) / 내 양말은 구슬 15개랑 똑같아. 하늘
친구란..?! & 패턴 경험하기 새싹
트리콥터& 미니카 시합& 올챙이의 변화 잎새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마음에 상처가 나&건강검진&우리가족 햇살
특별하다는 것, 행복한 집 이슬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