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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 풀어지기, 우리가 살고싶은 집 이슬
속상한 마음 풀어지기, 우리가 살고싶은 집 ( 2010년05월2째 주)
# 속상한 마음 풀어지기
이슬반 친구들에게 친구는 <나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나의 힘을 더 북돋아주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교사 : 너희들은 친구가 필요하니? 유아 : 심심할 때. 유아1: 공원에 갈 때. 유아2: 놀 때도 필요하죠. 교사 : 혼자 놀아도 되지 않아? 유아3: 혼자 놀면 재미없어요. 유아4: 친구가 있어야 더 재미있어요. 유아5: 요리를 해서 친구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 유아6: 동화책도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고. 유아7: 그런데 친구가 마음대로 하려고 할 때는 없었으면 좋겠어. 유아8: 나도 친구가 나쁜 말을 하면 싫어. 유아9: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내가 1등을 못했을 때도. 친구가 없으면 내가 1등을 할 수 있잖아. 하하. 교사 : 그렇게 친구때문에 속상할 때 너희들 기분은 어때? 유아8: 호랑이처럼 화가 나죠. 유아9: 꽃이 시들 때처럼 마음이 아파요. 유아10: 나무가 말라서 나뭇잎이 다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유아11: 김이 실실~나요. 교사 : 그럼 그만큼 속상하고, 화가 났던 마음이 어떻게 사라져? 유아 : 하룻밤 자고 나면요. 하룻밤 자고 나면 내 기분을 풀어주는 천사가 나와서 풀어줘요. 유아1: 내가 한번 씨익 웃으면 되요. 그러면 내 기분이 다시 괜찮아져요. 유아2: 친구가 나한테 먼저 사과를 해도 내 마음이 풀어질 수 있어요. 교사 : 그렇게 하면 모든 마음이 풀어지니? 유아1: 조금 남아있을 때도 있는데...
과연 친구들 말처럼 하룻밤을 자고나면 내 속상한 마음이 모두 풀릴까요?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이 어떤 마음의 변화를 겪으며 풀려갈까요?# 우리가 살고 싶은 집...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야?>
유아: 아니야, 나는 가족이랑 같이 우주를 떠다니며 살고 싶어. 유아1: 아니지.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은 따로 있어! 유아2: 난 집이 시끌벅적했으면 좋겠어.
<이런 집에서 살면 좋을걸!>
유아: 나는 5층집! 넓고, 공기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버섯같이 생긴 집! 유아1: 벽에 구름벽지가 붙여져 있었으면 좋겠어. 그럼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 들 거야. 유아2: 성처럼 높고, 천장엔 별이 빛나는 집!
이슬반 친구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일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고, 진짜 살고 싶은 집을 기대해 봅니다.
# 물고기 집 설계도.
<설계도 좀 보여줘!>
유아: 이것봐, 설계도랑 다르잖아. 유아1: 설계도처럼 세워서는 못 만들겠다. 유아2: 그냥 눕혀서 만들면 되지! 유아3: 진짜 세울 수 있는 다른 설계도를 만들어야 돼!
<물고기들이 좋아 하겠지?>
유아: 세우면 이상하겠다. 유아1: 물고기들이 좋아할까? 슬퍼하면 어쩌지... 집이 못생겼다고... 유아2: 한번 세워보자. 안되면 다시 하자!
이슬반 친구들이 설계도를 보며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집을 만들 때 물고기의 기분까지 생각하며 함께 만드는 이슬반 친구들의 물고기 집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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