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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지낸이야기&우리 엄마가 와요 햇살
주말지낸이야기&우리 엄마가 와요 ( 2010년04월3째 주)
# 주말 지낸 이야기
따뜻한 봄이 느껴졌던 주말동안 햇살반 친구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이번 주는 주말지낸 이야기를 나눌 물건이나 사진을 가져온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주말지낸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본 후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햇살반은 가져온 야구응원도구, 솔방울, 왕관, 기와체험 다녀온 사진, 돌하르방 등으로 주말 지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유아: 나는 주말동안에 야구 경기장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응원도구 가지고 왔어요.
교사: 누구랑 갔어?
유아: 동생이랑 엄마는 마트에 가고 나는 아빠랑 갔는데 기아타이거즈랑 삼성이랑 경기했어요.
유아: 그거 바람 어떻게 넣었어?
유아: 경기장에서 바람 넣었어.
유아: 어디서 샀어?
유아: 돈 주고 샀는 게 아니라 응원하라고 야구장에서 공짜로 줘.
유아: 나는 서울에 비행기 타고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솔방울 주워 왔어요.
유아: 근데 작은 솔방울은 왜 부셔졌어?
유아: 여기 봉지 안에 넣어져 있어서
유아: 집에 가지고 가서 뭐 할 거야?
유아: 만들기 할 거야.
뿌듯한 표정으로 친구들 앞에서 소개를 하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질문들을 하고, 또 그 질문에 대답해 주면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은 더욱 풍성해지고 흥미로웠습니다.
# 우리 엄마가 와요.
<이야기 나누기 시간>
교사-며칠 뒤엔 어머니가 유치원에 오실꺼예요
유아-왜요? 왜요?
교사-어머니와 선생님이 만나서 사랑하는 햇살반 친구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구요.
유아-무슨 이야기 해요?
교사-선생님은 어머니에게 ○○가 집에서는 무슨 놀이를 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엄마아빠와는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물어볼꺼구. 어머니께선 ○○이가 유치원에서는 어떤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지 체육시간에는 무슨 놀이를 하는 지 선생님에게 물어보실 수도 있어요. 유아-오늘 와요? 우리 엄마?
교사-몇일 밤 더 자면 오실꺼야. 어머니들이 햇살반에
오시면 기분이 어떨까요?
유아-우리 엄마는 햇살반 한 번만 와 봤어요. 그래서 잘 몰라요. 유아- 나는 우리 엄마 오면 기분이 좋아요. 유아- 선생님이랑 우리 엄마랑 내가 장난친 거 다 아니까 기분이 별로일 것 같아요. 유아-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 우리 엄마가 선생님 머라하면요.
교사- 우리는 햇살반에 매일 오니까 햇살반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지만 우리 엄마들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잘 모르면 기분이 떨릴 수도 있어요. 우리가 엄마를 좀 기쁘게 해드리면 기분이 좋아지실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편지 적어줄래요. 좋아하는 그림 선물도 그려줄래요.
어머니들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떨림과 설레임인가 봅니다. 엄마를 생각하며 편지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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