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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 놀이 속 관계맺기 이슬
새로운 친구, 놀이 속 관계맺기 ( 2010년04월4째 주)
# 새로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이슬반의 새로운 가족이 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친구는 선생님의 소개로 가족이 된 금붕어입니다.
유아 : 이름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우리가 불러줄 수 있어요. 유아1: 예쁜이? 이슬이? 새싹이? 씽씽이? 멋쟁이? 교사 : 어떤 방법으로 결정하면 좋을까?
친구들은 제비뽑기, 가위바위보 등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중 많은 친구들이 손을 드는 이름으로 정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이슬이와 새싹이.
유아2: 이슬이랑 새싹이 밥은 누가 주지? 유아3: 내가 할래. 유아4: 왜 혼자 하는데? 골고루 해야지. 유아5: 한명씩 모두 다 해봐야 돼. 유아5: 그럼 어떻게 순서
를 정해?친구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물고기를 돌보는 순서를 정 합니다. 교사 : 그럼 그 날은 너희들이 물고기에게 무엇을 해 주는거지? 유아 : 물고기 밥도 주고. 유아1: 물이 더럽지 않나 확인도 하고. 유아2: 사랑해 주고. 유아3: 계속 지켜보고 있고. 유아4: 죽는지 안 죽는지도 봐야해! 유아5: 꼭 엄마 같애. 물고기 엄마. 하하하.
그렇게 이슬반 친구들은 매일 돌아가면서 물고기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생각을 드러내고 조율해야 하는 순간이 생깁니다. 친구들은 지금도 이슬반이라는 이 작은 사회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 의견들 중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의견을 모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유아 : 야! 금붕어가 배고픈 것 같지? 입을 계속 움직이잖아. 유아1: (수조를 툭툭치며) 야! 야! 유아2: 하지마. 금붕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 유아3: 새싹이가 울려고 해. 유아4: 이슬이랑 새싹이가 싸운 것 아니야? 유아5: 이슬이도 울어. 유아6: 엄마가 보고 싶은 것 같은데. 유아7 : 우리가 계속 돋보기로 보고 있으면 자기 모습이 크게 보여서 놀래겠다. 그러면 죽을 수도 있잖아.
친구들은 관찰하는 내내 금붕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를 시도하며 그 마음을 읽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살아있는 작은 동물과 식물을 학대하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고 있는 이 생명체(동물, 식물)를 통해 소중한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느껴봅니다.# 놀이 속 관계맺기
역할놀이(엄마,아빠 놀이)를 하는 친구들은 제일 먼저 가족을 구성합니다. 그리고는 역할 놀이에 필요한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크고 작은 블록을 모아 내 방을 구성하고 음식을 마련합니다.
유아 : 오늘은 엄마가 가짜로 아픈거야.
엄마가 아프다는 상황에 아이들은 모두 엄마를 돌보기 위한 준비로 바쁩니다. 엄마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아픈 엄마가 누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엄마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유아1: 이번엔 도서관으로 가는거야.
친구들은 순식간에 변하는 역할놀이의 상황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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