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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라 탑 쌓기의 즐거움, 매체물로 표현하기, 도서관이용 이슬
카프라 탑 쌓기의 즐거움, 매체물로 표현하기, 도서관이용 ( 2010년04월2째 주)
#카프라를 쌓는 즐거움.
유아 : 어~~무너진다. 유아1: 하하하. 다시 해!
유아2: 차르르 하는 소리가 나!
카프라로 탑을 쌓다보면 한번쯤은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카프라를 쌓는 친구들은 열심히 쌓고 있던 탑이 무너졌을 때 속상해 하지 않고, 오히려 크게 웃습니다.
교사 : 무너졌는데 속상하지 않아요? 유아 : 괜찮아요. 다시 하면 돼요.
카프라를 높이 쌓는 것이 친구들의 목적일까요? 아니면 좀 더 그럴듯하고, 멋지게 쌓는 것이 목적일까요? 아마, 멋지고 높은 탑을 쌓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탑이 무너지는 것을 아쉬워하고 속상해 했을 겁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쌓는 것> 그 자체가 즐거움이었습니다.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쌓을 수 있고, 쌓다가 무너졌을 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도 신납니다. 또 카프라가 무너질 때 나는소리도 통쾌하답니다. 이렇게 카프라를 이리저리 놓아보면서 충분히 탐색하고 난 후, 친구들은 즐거움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하겠지요?
#매체로 표현한 얼굴
OHP 기계 위에 놓아본 테이프 심 2개와 도미노, 카프라 1개. 무엇이 되었을까요?우연히 만들어진 얼굴(표정)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은 좀 더 구체적인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매체물을 들여다보며 적절한 것을 찾습니다.
유아 : 눈동자가 생겼어요. 이건 사람이에요.
그리고 카프라를 하나씩 더 가지고 오더니 입이 되고, 눈썹이 되고, 도미노는 코가 되고, 뚜껑, 우유 끈, 테이프 심은 눈이 되고, 지우개와 작은 카프라는 얼굴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허전한 듯 한참을 들여다 보더니 작은 지우개로 귀를 완성합니다.
유아 : 다 됐다. 아니, 머리 핀도 달아줄까?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는 친구들 옆에 있던 또 다른 친구가 웃고 있는 입을 시무룩한 표정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곧 웃는 표정으로 바꾸고 뿌듯하게 들여다봅니다.
친구들은 내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물을 찾습니다. 카프라는 쌓는 것 뿐만아니라 얼굴의 입으로 표현되고, 테이프 심은 동그란 눈으로, 뾰족뾰족한 우유끈은 눈썹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친구들은 같은 매체물이지만 각자의 필요에 따라 다르게 이용하며 내 생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하기
유아 :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봐야하는 곳이야. 유아2: 나는 도서관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어떤 어린 아이가 계속 돌아다니고 있어서 기분이 조금 안 좋았어. 각자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 나눈 후, 도서관을 찾아갔습니다. 도서관에서 도서관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동화도 듣고, 책장에 꽂혀 있는 많은 책들 중에서 하나씩 골라 직접 읽어봅니다.
유아 : 책이 많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유아1: 마음이 조금 배부른 것 같아요. 유아2: 마음이 어떻게 배가 불러? 유아1: 엄마가 그랬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배가 불러진다고. 진짜 그래.
이번 주말, 우리 동네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 들러서 마음의 배를 채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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