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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심기 & 도예 ( 2010년04월2째 주)
# 꽃씨심기
설레는 마음으로 꽃씨 심기를 준비합니다. 햇살반 친구들이 준비한 꽃씨는 봉선화, 채송화, 맨드라미, 해바라기, 공작초, 다알리아, 박하, 포피, 사루비아입니다. 화분에 흙을 담아 꽃씨가 들어갈 구멍을 만듭니다.손가락으로 쏙쏙 만든 구멍에 꽃씨를 넣습니다.
-이거 초컬릿 같지~ 맛있겠다.
-먹으면 안 돼. 배에서 꽃 펴 으흐흐
-선생님~ 이거는 먼지 같아요. 안보여요. 구멍에 못 넣겠어요.
-날아가면 어떻게 해요??
꽃씨를 넣은 구멍을 흙으로 덮어줍니다. 아기 잠잘 때처럼 토닥토닥 조금만 덮어줍니다.물을 다섯 번씩 뿌려주고 우리 팀이름과 꽃씨이름이 적힌 작은 팻말도 세워줍니다.
<다음날....>
-선생님~ 꽃 폈어요?
-씨앗들은 우리가 조금 기다려줘야해. 물도 주고 사랑도 주고 돌보아 주면 뭔가가 흙안에서 올라올꺼야.
-근데 하룻밤 이틀밤 어어어! 노래에는 그 다음날 바로 싹이 났어요 했는데...
-아니거든. 우리가 사랑도 아직 안주고 그랬잖아.
-우리 산책하러 나갈 때, 집에 갈 때 화분에 물도 주고 조금만 기다려 줄까?
-우리 나무도 심어야하는데. 바쁘다 맞제 히히
무엇이든 ‘짠’하고 빨리 나타나는 것에 익숙한 햇살반에게 씨앗이 싹을 틔우는 긴 기다림이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흙으로 만들어보는 시간 -도예
오늘 도예시간에는 돼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흙을 반으로 비틀어서 뚝딱 자르고, 동글 동글 굴려서 구슬을 만듭니다.
T: 흙과 흙이 잘 붙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C: 본드로 붙여요.
C: 풀로 붙여요.
T: 흙은 약간의 물을 묻히면 잘 붙어요.
책상위에 뿌려 주신 물을 살짝 찍어 돼지의 코와 귀와 다리를 붙입니다.
C: 신기하다 흙풀이다 흐흐흐
C1: 선생님 이거 차가워요. 냉장고 같아요.
C2: 손톱 안에 흙이 들어갔어요~히히
C3: (작은 구슬모양을 만들며) 씨앗같다 씨앗! 씨씨씨
를 뿌리고~ 꼭꼭 물을 주었죠~♩♪동글동글 굴리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친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해보기도 합니다.
돼지를 다 만든 친구들은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대로 만들어 봅니다.
C1: 선생님 이건 사람이예요~ 눈이랑 코랑 입이랑!
C2: 난 헬리콥터 만들었어요.
C3: 선생님 사랑해요~ 난 하트 만들었어요. 하트
C4: 우리 라면 만들래? 아니다 국수 만들까 칼국수?
C5: 나는 똥 만들었다. 얘들아 봐봐
시원하고 촉촉한 흙을 만지면 정말 즐겁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고, 합쳤다가 또 다시 만들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마음대로 변신하는 흙은 마술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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