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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기르기<날짜&요일>&씨앗심기 새싹
식물기르기<날짜&요일>&씨앗심기 ( 2010년04월2째 주)
<새싹들의 식물 키우기>
지난시간 새싹반에 온 식물을 소개하고 식물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들. 하지만 너무 많은 아이들이 식물에 물을 주는 도우미를 하고싶어 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교사: 물 주는 도우미를 뽑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 유아1: 선생님이 뽑아요.
유아2: 뽑힌 친구가 또 다른 친구를 뽑고..
유아3: 또 다른 친구를 뽑고..
유아들과 함께 모두가 찬성하는 식물에 물을 주는 방법을 새롭게 정합니다.
교사: 그런데 이 식물(와소니아)은 일주일에 한 번 물을 주는 거라고 되어 있는데 언제 물을 주는걸까? 유아4: 일주일.. 아! 유치원 안오는 날이요. 토요일 다음날! 유아5: 월요일!대부분의 유아들은 일주일과 일요일이 발음이 비슷해서 인지 일주일을 일요일로 알고 있었습니다. 좀 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달력을 보며 요일을 하나하나 세어 보기도 하고 날짜 노래도 불러 보기도 하지만 날짜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유아들이 달력에 대해 가지는 생각들을 함께 나누어 보기로 합니다.
"달력은 왜 필요할까?" "(출석)스티커를 붙이기 위해서요." "그럼 스티커는 왜 붙일까?"
"우리가 유치원에 왔는지 안왔는지 알 수 있잖아요." "수목금 알려구요." "날짜를 알기 위해 필요 하다는 거구나."
"스티커를 많이 붙이면 원장선생님이 상을 줘요." (형을 통해 개근상에 대해 들은 유아들)유아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 속에서 달력이 가지는 의미를 떠올리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른에게는 너무도 쉬운 ‘달력보기’ 이지만, 친구들은 달력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들이 필요하답니다. 요일개념, 숫자개념 그리고 7일마다 돌아온다는 반복의 개념과 숫자와 요일을 함께 볼 수 있는 1:1 대응까지~ 교사는 ‘식물돌보기’를 통해 새싹반 친구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돌봄 그리고 수학적 경험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구 중이랍니다. 레지오 접근법의 지식관은 지식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달력을 자주 보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함께 알아가는 달력이야기~다음 주를 기대해 주세요.<씨앗 심기>
"씨씨 씨를 뿌리고~ 또또 물을 주었죠! 하룻밤 이틀 밤~" 신나게 씨앗 노래를 부르며 꽃씨 심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꽃씨를 심으려면 삽이 필요해.” “꽃씨도 있어야지~” “물도 필요해!” “나는 나팔꽃을 심을 거야. 나팔꽃은 보라색 꽃이고 나팔처럼 생겼거든~나는 나팔을 좋아해.” “우리엄마는 코스모스를 좋아해.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만지면서 좋아했어.”
선생님과 이야기 나눈 방법대로 씨앗을 조심스레 심어봅니다. “흙을 너무 세게 누르면 안돼!” “씨앗이 숨을 못 쉬거든~” “이제 내일이면 꽃이 피는 거야?” “아니지~ 땅속에 오래 잠자고 있다가 나오는 거야.”
새싹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가득 받고 피어날 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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