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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꽃씨 ( 2010년03월3째 주)
<잎새반을 대표하는 반장>
잎새반 두 교사는 잎새반 친구들이 다른 사람을 대표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반장>뽑기를 시도해 봅니다. 교사의 제안에 대해 유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교사: 잎새반에 반장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을 것 같아요? 유아1: 친구들이 싸우면 말려줄 수 있어서 잎새반 친구들이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아2: 양치할 때도 반장이 있으면 치약도 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아3: 독서시간에도 필요해요. 반장이 있으면 떠드는 친구를 조용히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잎새반에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선우가 손을 듭니다. 유아4: 저도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책 꺼낼 때 책장이 높이 있어서 꺼내기가 힘들었어요. 그럴 때 반장이 도와주면 좋겠어요.
유아5: 음...그것 말고도 불편한 점이 또 있을 것 같아요~! 선우의 옷을 옷장에 걸고 빼주는 것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유아6: 식사시간에 밥도 대신 받아주면 좋겠어요. 유아7: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것을 도와주면 선우가 편할 것 같아요. <반장>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잎새반 유아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더 키워가게 됩니다. 잎새반에서는 첫번째 반장을 시작으로 매일 돌아가며 <반장>을 역할을 수행해 보며 자신감을 키워 나가고 있답니다. 잎새반 친구들이 <반장>의 역할을 통해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이끌어 나가는 당당하고 책임감 있는 어린이로, 힘들어 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가슴이 따뜻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길 바래 봅니다.<꽃씨가 생겼어요!>

한 유아가 매체로 들고온 꽃씨! 이 꽃씨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잎새반 유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유아1: 밖에 있는 모래밭에 심었으면 좋겠어요.
유아2: 밖에 심으면 볼 수 없으니까 교실 안에 심었으면 좋겠어요.
유아3: 사루비아는 꿀이 있어서 교실에 있으면 벌이 날아와 위험해요.
유아4: 넝쿨줄기인 나팔꽃은 밖에 심어야지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아5: 그런데 밖에 심어서 누가 밟으면 어떻게 해?
유아6: “밟지마세요” 팻말을 세우면 되잖아!
유아7: 울타리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선택을 하기 위해 다수결의 원칙을 적용합니다.
그 결과, “밖에 있는 모래밭에 심기”와 “교실 안 화분에 심기”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밖에 심었을 경우에 누군가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유아들은 팻말과 울타리를 만들기로 결정 합니다.

앞으로 팻말과 울타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또 화분에 적합한 매체를 찾는 과정 속에서 잎새반 유아들이 어떤 것 들을 경험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잎새반 유아들은 꽃씨를 통해서 어떤 것들을 더 알아가게 될까요?





친구에게 표현하기, 그림자놀이 이슬
놀이 속 경험&즐거운 찰흙놀이 새싹
내 이름꾸미기& 국악 &체육시간 햇살
우리가 만든약속&영역탐색&ohp 새싹
공유시간&매체물로 이름 꾸미기&도예영역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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