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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화상 햇살
공유&자화상 ( 2010년03월4째 주)
# 공유
햇살반이 각 영역에서 다양한 놀이를 합니다.
내가 관심을 가지는 영역에서 몰입을 하다보면 다른 친구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며 무슨 재미있는 작업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답니다.
우리는 친구들의 놀이가 궁금했고 왜 그 놀이를 하는지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놀이 후 우리는 모둠자리에 앉아 다 같이 우리가 활동한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유아1- 우와 ○○이다. 멋있다.
유아2- 나다 나. 봐봐 내 얼굴이 나왔어
유아3- 웃긴다. 우리 사진 나오니까 흐흐흐
유아4- 저거는 내가 만든거야.
사진을 보며 햇살반은 신기해하며 많은 이야기들
을 쏟아 놓았습니다.
교사-○○이가 만든 것은 무엇처럼 보여요?
유아5-자동차 같아요.
교사-어떻게 그렇게 생각했어요?
유아-꼭 바퀴처럼 동그란 것도 붙였구요. 모양도 정말 자동차처럼 생겼어요.
교사- 우유끈을 사용해서 바퀴로 만들었구나. 그런데 바퀴가 우유 끈이라 힘이 없어서 자동차만큼 튼튼하지 않고 찌그러진대요. 그래서 친구가 만들기 할 때 힘들었대요. 햇살반 친구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걸로 만들면 더 튼튼한 바퀴가 될까요?
유아6-동그란 블럭바퀴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유아7-근데 블럭으로 사용하면 다른 친구들이 블럭 놀이를 못하잖아.
유아8- 뚜껑이요. 우유 뚜껑은 튼튼해
유아9- 팽이요 히히
유아10-구슬을 하면 되잖아. 우유 끈 안에 구슬을 넣으면 되잖아. 그러면 딱딱해져서 안 찌그러질걸?
교사-친구들이 말해준 좋은 아이디어들을 생각주머니에 담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 앞에서 내가 작업하고 만든 무언가를 소개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흥분되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표정과 말에서 그 흥분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다른 친구들의 아이디어들을 기분 상해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생각이 날 때 마다 적용해보고, 나 또한 친구들의 작업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공유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기대해 봅니다.# 자화상-내 얼굴 그리기
‘친구야 사랑해’ ‘엄마 사랑해요’ ‘선생님 알러뷰’
주위 사람과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으려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햇살반 친구들은 오늘 스스로를 꽉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해서, 다른 친구들을 흘긋흘긋 보기도 했지만 금방 꺄르르 웃습니다.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두 번째 나를 사랑하는 법은 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찰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웃어줍니다.
유아1-웃으니까 이빨 보인다.네 개! 아니다 다섯 개!
유아2-코 구멍이 있어야 숨을 쉬지 안 그러면 죽어
유아3-머리카락은 백 개지요.
내 얼굴을 들여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잎반 영역,공유시간, 요리시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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