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새로운 만남, 놀이 속에서 얻게 된 배움들, 소중한 기억들 이슬
졸업을 앞두고 & 잎새반에서 만든 행복한 추억들... 잎새
설날을 기다리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 나누 꽃잎
팀 나누어 게임하기 햇살
2010 새싹반 달력 만들기 새싹
2010 새싹반 달력 만들기 ( 2010년02월1째 주)
<새싹반 달력 만들기>
지난시간 달력의 줄을 바르게 긋기 위해 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우리는 자가 없는데?” “책을 나두고 이렇게 선을 그어도 된다!” “야~책은 자가 아니잖아!” “자를 가져오면 되지~” “그럼 다른 반에서 빌려오자!” 다른 반에서 자를 빌려와 다시 달력 만들기를 하던 아이들은 또 다시 궁금해집니다. “달력에는 왜 빨강 파랑 검정색이 있을까?” “월 화 수 목 금요일은 유치원에 계속 오니까 검정색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어서 빨강과 파랑으로 되어 있는거 아니가?” “빨강과 파랑?” “둘 다 유치원에 안 오는데 왜 색깔이 다른 거지?” 달력에는 왜 3가지 색깔이 있는 것인지 알아오기로 한 뒤 달력 만들기를 계속하였다.자를 이용해 선을 긋고 글자도 연필로 적기로 통일한 뒤 다시 만드는 달력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도 무척 기대하였다.
완성된 달력을 한장 한장 살펴보며 비교하다보니 이번에는 달력의 숫자가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었다.
“숫자가 큰 걸로 해요. 그게 더 잘 보이니까요.” “우리가 연필로 적기로 했는데 이 친구는 우리 얘기 안들었나봐요. 사인펜으로 하면 안되는데...”
T: 그럼 어떻게 할까? 또 다시 할까?
“네~” “아니요~ 너무 힘들어요.” T: 그래? 그럼 혹시 달력 만들면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니? “줄그어서 칸 그리는게 제일 힘들어요." T: 왜 칸 그리는 것이 어렵니? "칸을 그리는게 힘들어요. 자가 움직이고, 친구들 마다 칸을 모두 다르게 그려서 달력이 많이 지저분한 것 같아요.” T: 그럼 칸을 모두 같게 만드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명이 모두 그려요.” “한명이 여러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줘요.” “잎새반 형님들에게 도와 달라 해요.” “새싹반에서 달력 잘 만드는 친구들 보고 따라해요.” “프린트해요!” “아니 프린트가 아니고 복사겠지!” “아 맞네~ 칸을 잘 그리는 친구가 한 장에 칸을 그려서 복사해서 사용해요.”
그렇게 아이들은 칸을 잘 그리는 친구를 뽑아서 그 친구에게 부탁하려고 하였고 아이들이 그린 달력을 살펴보며 뽑으려고 하였지만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별로예요. 이상해요. 모두 삐뚤어요.” T: 그럼 어떻게 할까? “선생님이 칸을 그리고 우리가 숫자를 적을래요.” “그래 선생님이랑 같이 하면 되겠다.” “선생님이 도와주세요. 우리랑 같이 해요~”아이들은 새싹반의 달력이니 선생님도 함께 하자고 제안하였고 교사도 수용하였다. 마지막 완성을 앞두고 있는 새싹반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달력의 3가지 색은?>
-빨강색은 모두 쉬니까 빨간 날 이야.
-1월은 맨 처음에 쉬라고 빨간 날이고 파랑색은 모두 쉬는 날이 아니니까 초등학생은 학교 가는 날도 있어
-아빠가 토요일은 파랑색이고 일요일은 빨강색이래.
-검정-모두 일하는 날 , 유치원 가는 날 / 파랑-조금은 일하는 날 / 빨강-모든 사람이 쉬는 날
*아닌데? 우리엄마는 빨강 색에도 일하는데.
<우리 엄마는 빨간 날에도 일하는데?>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엄마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라고 하였다.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고 올까? 궁금해진다.




우리 아빠는요~ & 우리의 추억 하늘
시계 연구는 계속된다!! 꽃잎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 맛있는 케이크 가게 잎새
새로운 게임 방법, 규칙, 자동차 making 이슬
졸업이야기*반장을 뽑아요. 햇살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