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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싹반 달력 만들기 새싹
2010 새싹반 달력 만들기 ( 2010년01월3째 주)
<새싹반 달력>
아이들과 함께 희망찬 2010년을 맞이한지 보름이 넘게 지났답니다.
2010년에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 2010년에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가 7살이 되니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거야~” “내 생일도 다가오겠지?” “산타할아버지가 오는 크리스마스!!” “신나는 물놀이도 할 수 있어.” “한림이 생일도 있겠네~” “맞어! 이번엔 11번째 생일이지?!” “또 겨울도 될거야. 이번엔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새싹반에는 2010년을 나타내는 것이 없다는 의견이 나왔답니다.#1.우리 교실에 걸어 둘 2010 달력을 만들자.
“원래 달력을 보면 어떤 해인지 알 수 있지만 우리 반에는 작년 달력 밖에 없어.” “달력을 잘 안보니깐 그렇지~” “우리가 수첩에 스티커 붙일 때는 보잖아!” “그래 그땐 꼭 필요하다” “그래 우리가 달력을 보면 날짜를 알 수 있으니까 오늘이 몇 일 인지 알 수 있을 거야.” “근데 왜 교실에 달력이 없지?”
“우리 집에는 2010년 달력 있는데~” “우리 집에도 있다.” “근데 지금은 없잖아.” “그럼 우리가 만들면 되잖아.” “그래.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보면 진짜 좋잖아.” “새싹반 달력!!” “좋은 생각이다.” “음.. 근데 어렵지 않을까?”
이제 무엇이든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들은 이번에도 달력을 만들어 보자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합니다.
#2. 달력을 어떻게 만들지?
“종이에 적어서 그림을 붙이거나 그리면 되겠다.” “아니야. 칸도 그리고 그 안에다가 숫자도 적으면 되.”
T: 어떻게 하면 멋진 새싹반 달력을 만들 수 있을까?
“상상해서 만들어요.” “출석카드 보고 만들어요.” “1년은 1월부터 12월 까지 있어.” “그럼 12장 만들면 되겠다.” “하지만 우리는 1월 2월까지 유치원에 오니까 12장에 2장을 더해서 14장을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아.” “우와~14장씩이나 만들어야 돼?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어.” “모두가 만드는 것 보다 나눠서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아.” “팀을 나눠서 만들면 될 것 같은데...”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고민하던 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골고루 들어 갈 수 있게 팀을 나눠 달력 만들기를 하겠다고 합니다.
#3. 어떻게 나누지?
“하고 싶은 달을 정해서 같이 만드는 거야.” “좋아. 나는 여름 해야지~” “나는 크리스마스!” “나는 졸업식 하는 2월 달” “크리스마스에는 성탄절이 있고, 달력에는 하트도 그려도 되고 별도 그려도 돼.”
이렇게 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달을 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달력을 꾸며보기로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달력 만들기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날짜를 보기 위한 달력이기 보다는 자신들이 그리는 그림과 숫자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완성된 달력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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