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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반 트리, 한림 가족의 밤!!> 새싹
<새싹반 트리, 한림 가족의 밤!!> ( 2009년12월3째 주)
<새싹반 예쁜 트리 완성>
“어..이 상자는 뭐지?” “여기 안에 예쁜거 많이 들어있는데~?” T: 예쁜 새싹반 친구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가신 것 같아. 뭐가 있는지 한 번 볼까? 아이들은 상자 속에서 하나 둘 꺼내지는 것들을 보며 감탄을 합니다. “우와~” “우와~예쁘다!” “우와~나무다!!!” “우리 이제 나무 생겼으니깐 꾸며요.”
아이들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긴 것을 무척 기뻐하며 자신들이 가지고온 소품들을 나무에 하나 하나 정성껏 매달아 봅니다. “예뻐요. 진짜 트리 같아요.” “근데 트리가 조금 옆으로 되어있어서 넘어질 것 같아요.” “트리를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좋겠어요. “트리 옆에 서서 사진 찍고 싶다.” “우리 사진 찍어 주세요.~” 트리 옆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하루를보냅니다. “근데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준거예요?” “그럼 나는 산타할아버지한테 <고맙습니다>하고 편지 써야겠다.” “나도 쓸래요.” “그리고 내가 받고 싶은 선물도 달라고 해야지!” “야~ 우리는 선물 벌써 받았잖아!” “그래도...” “산타 할아버지 없거든~!!!” “산타 할아버지 있다~!” “우리 엄마가 없다고 했다!” “아니다 있다!” T:너희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본 적 있니? “우리가 잘 때 다녀가서 못 봤어요~” “엄마가 없다고 했어요. 없죠~?” T:선생님은 산타 할아버지가 어딘가에 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선물 준비한다고 바빠서 잘 못 봐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도 바빠서 빨리 왔다 가잖아~” 언젠가 밝혀질 진실이 기다리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 행복한 꿈을 꿉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한림 가족의 밤을 함께 즐겨요!!>
- 사랑하는 부모님을 초대하여 우리가 준비한 멋진 공연을 보여 드릴 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로 호흡을 맞추며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한 사랑스런 아이들!!
“우리 팀 소리가 너무 예뻐요.”
“마음이 잘 맞아서 그런 거다!!”
“신나게 북을 치니깐 스트레스가 확 다 풀렸어요.”
“산타 할아버지도 우리 노래를 듣고 있겠죠?”
“산타할아버지도 우리 발표회 때 오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발표회 때 틀리면 어떡하지?” “조금 틀릴 수도 있지!! 괜찮아~~ 씩씩하게 하면 돼~” “그래! 연습할 때처럼 하면 된다.”“우리 엄마 아빠 행복하게 해주

기 작전 성공하자!!~~ 파이팅!!”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이 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이 가장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서로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최고임을 깨달았다.
함께 하는 한림 가족의 밤..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즐거움이 무대 위에서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되길... 또한 꽃잎과 새싹반 가족들 모두에게 잊지 못한 좋은 추억으로 새겨지길 바래봅니다. 긴장한 탓에 무대 위에서 서툴고 조금 틀리더라도 많이 웃어주시고 큰 박수로 우리 아이들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 주세요!! 모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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