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께 전하는 마음, 한림 가족의 밤!! ( 2009년12월3째 주)
<꽃잎반 친구들이 산타할아버지께!!>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두근! 두근!
산타할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어 표현해 보았답니다.
* 산타할아버지 우리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꼭 큰 선물이 좋아요.
그러니까 큰 선물 주세요.
그리고 한림친구들은 다 착한 친구들이에요.
* 산타할아버지 나 성탄절에 밤 샐 거예요.
성탄절 저녁 안 먹고 기다릴게요. 빨리 오세요!
* 산타할아버지 선물주세요.
작은 것도, 큰 것도 주세요.
아주 큰 것도 주세요. 아주 작은 것도 되요.
하나만 주세요. 다 들고 오면 무겁잖아요.
그래서 하나만 주세요.
* 산타할아버지 저 어렸을 땐 할아버지를 많이
기다렸어요. 이번에도 선물 주실 거죠?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루돌프야 힘내야 돼! 감기 조심하세요.
* 산타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힘내세요. 마을 아파트에 선물 많이
나누어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리
사랑해주세요.
Merry Christmas!!
- 찰흙영역에서 찰흙으로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어요!
꽃잎반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를 기대해봅니다.
<한림 가족의 밤을 함께 즐겨요!!>
- 사랑하는 부모님을 초대하여 우리가 준비한 멋진 공연을 보여 드릴 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로 호흡을 맞추며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한 사랑스런 아이들!!
“우리 팀 소리가 너무 예뻐요.”
“마음이 잘 맞아서 그런 거다!!”
“신나게 북을 치니깐 스트레스가 확 다 풀렸어요.”
“산타 할아버지도 우리 노래를 듣고 있겠죠?”
“산타할아버지도 우리 발표회 때 오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발표회 때 틀리면 어떡하지?” “조금 틀릴 수도 있지!! 괜찮아~~ 씩씩하게 하면 돼~” “그래! 연습할 때처럼 하면 된다.”“우리 엄마 아빠 행복하게 해주기 작전 성공하자!!~~ 파이팅!!”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이 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이 가장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서로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최고임을 깨달았다.
함께 하는 한림 가족의 밤..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즐거움이 무대 위에서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되길... 또한 꽃잎과 새싹반 가족들 모두에게 잊지 못한 좋은 추억으로 새겨지길 바래봅니다. 긴장한 탓에 무대 위에서 서툴고 조금 틀리더라도 많이 웃어주시고 큰 박수로 우리 아이들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 주세요!! 모두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