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장하는 날!>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겨울철에 먹을 김장을 한 대요.
#. 김장이 뭘까? <배추에 옷을 입히는 거요. 맛있는 양념을 묻혀서 맛있게 먹는거요. 겨울에 먹을 반찬을 미리 만드는 거예요.>
집에서 준비한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쓰고 김장을 하기 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나 할머니 집에서 김장 해본 적 있는데~” “나도 해봤어.” “양념을 배추 사이사이에 골고루 바르면 끝이야.” “하지만 너무 많이 바르면 안돼. 그러면 너무 맵거든..” T: 오늘 우리가 담그는 김치는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계시는 양로원에 드릴 거 예요. 겨울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선물 할 거예요.
“우와, 우리가 만든 김치를 선물한대.”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추를 잡고 양념을 골고루 묻혀 김장을 시작합니다.
“배추가 빨간 옷을 입고 있어.” 김장을 담그고 갓 담근 김치 한 줄을 찢어 입안가득 넣고 맛있게 먹어봅니다.
“아~맛있다. 호호~~ 하하~~” 김치를 먹고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 아이들이지만 “김장김치 진짜 맛있다.” “또 먹고 싶다~” “난 하나도 안 매웠는데!” “나도 하나도 안 맵고 진짜 맛있었어.” 하며 맛있게 김치를 먹었답니다.
우리가 담근 김치가 박스에 차곡차곡 쌓일 때 마다 새싹반 아이들의 사랑이 가득 담기는 것 같았답니다.
“우리가 담은 김치 드시고 겨울동안 행복하세요~” 기념사진도 찰칵 촬영하며 행복한 겨울 준비를 하였답니다.<새싹반 트리>
12월이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는 아마도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을 받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T: 12월 25일은 어떤 날일까? <선물 받는 날.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 맛있는 것 먹는 날>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2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거래요. 크리스마스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베풀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날 이래요.
T: 즐거운 크리스마스 때 우리 새싹반을 꾸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식도 하고 멋지게 꾸며요.” “크리스마스트리를 우리가 만들어요.” “나무도 우리가 만들고요.”“나무를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진짜 나무 자르면 되지~” 새싹반 아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 트리꾸미기를 계획하였답니다. T: 크리스마스트리를 본적 있니? “우리 집에 트리가 있어요.”
T: 너희들이 본 트리에는 어떤 장식품들이 있었니? <양말, 리본, 별, (별은 맨 위에 별 달았으면 좋겠어.)
쿠키, 인형, 산타할아버지가 타는 썰매, 장식, 구슬, 인형, 곰돌이, 사탕, 하트, 편지 (산타할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
“색종이로 하고 싶은 연필로 써서 달아요.” “그러면 그림으로 트리를 그려보면 되겠다.” 내가 만들고 싶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림으로 열심히 그려보았답니다. “우와~나는 반짝 반짝 빛나는 트리!” 새싹반의 트리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