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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수세미 새싹
해적선& 수세미 ( 2009년09월5째 주)
<해적선>
실험을 해보고 블록 배를 만들며 배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T: 너희들이 만든 여러 가지 배들이 있는데 이제 이 배들을 어떻게 할 거니?
“이번엔 철사로 배 만들어서 철사 배 띄워볼거예요.” “아니다 그건 금방 가라앉잖아.” “그래 우리 실험해봤잖아! 무거우면 가라 앉는거~” T: 그럼 배를 더 만드는 것 보다 만들어져있는 배를 가지고 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 만든 배를 물에 넣어서 띄워봐요. 만들기 영역에서 사람도 그려서 배에 태우고~” “배를 손바닥 위에 올려두고 가지고 놀아요.” “네모난 통 앞쪽에 구멍 뚫어요. 그걸 붙여서깃발도 꼽고....” “아~ 맞다! 그러면 해적선 만들면 되겠다.” “해적선” “그래~ 해적선에 해골모양 깃발 있잖아!” “그래, 해적선 만들자.” “해적선? 그러면 보물을 찾아야지~ 보물은 지하에 만들어서 넣어두자." "땅위에서 보물 찾는 길을 따라서 보물을 찾아가야해! 그럼 지도가 필요하지?" “맞아. 보물은 숨겨야 하니깐 지도가 필요해.” “지도는 보물이랑 각각 떨어져 있어야해.” “빨강색 길을 따라가면 보물이 나온다고 하자~” “그리고 보물은 동굴 속에 있어!” “그럼 해적이 있어야 해.” “니가 해적할거야?” “아니.. 해적은 바다 속의 보물을 훔쳐가는 나쁜 사람이야.” “그러면 우리 해적을 잡는 사람 하자~”
아이들은 팀을 나눠 해적선 놀이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해적선 놀이는 어떤 놀이가 될까요?<수세미>
수세미 껍질을 다 벗기자 신기한 모양이 나타나 아이들은 소리칩니다.
“어? 이게 뭐야~” “거미줄 같잖아.” “귤껍질 같은데?” “그물이다 그물~~”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래...나도 본 것 같아~” T: 그래? 이걸 어디서 본 것 같아? “음....” “아~ 저기요! 저기 정수기 있는데 있잖아요.~”
그리고 한 유아가 다가가서 가지고 온 것은 방금 아이들이 껍질을 깐 것과 같은 수세미였답니다.
T: 우와 이게 어떻게 우리 교실에 있었을까? “작년 형님들이 우리 보라고 갖다 놓은거 아니에요?” “선생님이 갖다 놨어요?” T: 선생님은 갖다 놓지 않았는데?!!! “그럼 공사할 때 수세미가 뚝 떨어져서 저기있는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수세미가 바닥에 떨어져서 누가 지나가다 밟아서 껍질이 다 벗겨지고~” “ㅎㅎㅎ 그런가?” “음...잘 모르겠다.” “우리가 갖고 있는 수세미랑 같은지 이것도 한 번 잘라보자~” “그래 그럼 내가 빵칼 가지고 올께!”
그리고 아이들은 수세미를 자르기 위해 힘을 합쳐봅니다. 그런데...
“어...이거 안 잘라져!” “왜 안 잘라지지?” “빵칼로 자르기 힘들어...잘라지지가 않아!” “빵칼은 힘이 없나? 진짜 칼로 해야 될 것 같은데!” “아~! 이건 자르지 말고 그냥 수세미로 쓰라는 것 같아.” “그럼 다음에 우리 진짜 설거지 되는지 해보면 되잖아!” “누가 설거지 할래?” “설거지하는거 집에서 연습하고 온나~”
수세미로 직접 설거지를 해보겠다는 아이들의 다음 활동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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