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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경주하기, 배&바다 놀이 이슬
미니카 경주하기, 배&바다 놀이 ( 2009년10월1째 주)
# 미니카
색종이로 다양한 미니카를 접고 시트지를 붙여서 미니카를 만듭니다. 그리고 접은 미니카로 시합을 합니다. 임의의 선에 두고 시작하더니 어느 날, 색 테이프로 출발선을 만들어 시합합니다.
T: 어디서 출발하는거야? 유아: 여기 테이프 위에서 출발해야해요. T: 그런데 잘 접어야 미니카가 잘 나가는거야, 아니면 잘 쳐야 돼? 유아1: 잘치고 잘 접어야 되요. 이렇게 출발선에 나란히 두고 순서에 맞게 튕기고 가장 멀리 간 사람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그러다가 한 친구가 색 테이프를 짧게 하여 앞 쪽에 붙입니다. 그리고는 유아: 앞에 짧은 테이프 못 넘으면 탈락이데~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다시 테이프를 떼더니 뒤로 조금 옮깁니다. 그리고 미니카를 2개의 테이프 사이에 두고 출발시키려합니다. 유아: 이거 붙이는게 낫겠지? 유아1: 응. 하지만 아무도 함께 하지 않아 금방 떼어냅니다.
또 다른 친구가 미니카 놀이를 하던 도중 앞에 덩그러니 서서 다리를 벌려 그 밑으로 미니카가 지나가도록 튕깁니다.
T: 장애물이 있으면 더 재미있겠는데? 친구들은 번쩍 뭔가가 떠오른 듯 블록, 바둑통, 매체물 그리고 선생님의 슬리퍼 등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가져다 놓습니다. T: 장애물이 있으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은데? 유아2: 노란 의자까지 갖다놔요! 아무리 잘 튕기더라도 장애물에 부딪쳐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이렇게 이슬반 친구들은 단순한 접기에서 활동이 확장되어 놀이의 다양성을 경험합니다.# 바다 놀이의 두 번째 등장
3월 초에 이슬반 친구들은 화장실 욕조에서 뱃놀이와 함께 바다 꾸미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관심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그 이후로는 아무도 뱃놀이, 바다 놀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적선, 배에 관한 책을 보며 관심은 잃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와서 다시 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T: 이번에도 뱃놀이 하려고? 지난 번에는 왜 그만 뒀었지? 정리하기 힘들어서 맞지?
유아: 네. 물감도 넣고, 모래도 넣어서 그랬어요. T: 이번에는 어떻게 할거니? 유아: 물감도 안 넣고, 모래도 안 넣고 물만 할거예요. T: 조개도 안 넣고? 유아1: 조개 같은 거는 만들어서 넣어야죠.
예전 바다 놀이에서 실패의 쓴 맛을 기억하여 이번
에는 잘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배의 모양도 한층 더 나아지고 웅장합니다. 그리고 모두 태극기를 만듭니다. 지난 번에는 젖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물에 젖지 않도록 코팅으로 무장 합니다.
T: 너희들 태극기는 왜 모두 다는거야? 유아2: 우리나라 꺼잖아요.
90%정도 완성된 배들을 두고 욕조를 씻고 물을 받습니다. 그리고 물이 채워지는동안 배를 100% 완성 합니다. 물은 가득 받아지고, 배를 띄워봅니다. 하지만 더 웅장해진 배들은 가라 앉고맙니다.
T: 왜 가라 앉았어? 유아1: 몰라요. 구멍이 났나봐요.
배의 모습은 멋있지만 뜨지않는 배들. 무엇이 문제일까요? 과연 물에 뜨는 배들은 어떤 원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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