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 대회, 한림 시장놀이 ( 2009년07월4째 주)
<신나는 시장놀이>
설렘과 기대 속에서 한림 시장놀이를 기다리는 꽃잎반 아이들...
유아: 시장놀이 빨리 하고 싶다!!
유아1: 내일 시장놀이잖아~
시장놀이를 하기 전 물건을 사고 파는 예절과 역할! 그리고 간판을 만들어야함을 이야기 하고 “바삭바삭 맛있는 가게” 라는 멋진 이름으로 간판을 만들어 꾸며 보았답니다.
드디어~~ 시장놀이 하는 날!!
유아2: 어서 오세요~ 바삭바삭 맛있는 가게입니다.
유아3: 우리 가게에서 파는 과자예요. 한번 먹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유아4: 안녕히 가세요.~~
과자가게에 온 손님들에게 큰소리로 외치며 맛있는 과자와 즐거운 마음을 듬뿍 담아주었답니다.
그리고 내가 갖고 싶은 인형과 자동차! 장난감들이 가득했던 장난감 가게~ 신발과 모자! 예쁜 악세 사리가게~ 많은 책들과 문구가 있는 가게~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게와 분식점! 여러 가게를 다니며 어떤 물건을 살지 곰곰이 생각을 해 보고 흥정도 하며 내가 꼭 필요한 물건들을 샀답니다.
유아5: 이건 내 동생한테 줄 선물 이예요. 동생이 입으면 딱 맞을 거예요!!
시장을 한 바퀴 돌고나니 어느 새 바구니 한 가득~ 내가 산 물건을 보며 입가에 웃음이 지어 집니다. 한림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나눠 쓰는 뜻 깊은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혼자가 아닌 우린 팀이에요!>
- 미니카 경기에 더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꽃잎반 친구들 모두 미니카 시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답니다.
유아1: 선생님 반으로 나누어 청팀 백팀하면 되요. 유아2: 청팀 백팀은 운동회 할 때 이름인데~ 유아3: 남자 대 여자팀해요 유아4: 다 같이 해야지 교사: 두 팀으로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유아1: 손들어서 나눠요. 교사: 팀 이름은 무엇으로 정할까요? 유아2: 공룡팀요 유아3: 별팀요 유아4: 호랑이팀이요
- 모두가 함께 하기 위해 공룡팀 호랑이팀으로 나누어 팀으로 나누고 미니카 대회를 알리는 간판도 만들기로 하였답니다.유아5: 선생님! 축! 미니카 대회라고 적어요. 교사: 축은 왜 적어야 되요? 유아2: 미니카 대회를 축하하니깐요. 교사: 팀은 두 팀인데 미니카 길은 하나밖에 없네요~ 유아2: 미니카 길도 또 만들어요.
- 두 팀으로 미니카 시합을 하면서 미니카 길이 하나에서 두 개로 만들어지고 미니카 대회를 알리는 간판도 만들었답니다.
심판: 호랑이 공룡팀 준비하세요! 준비~ 시작!!
- 함께 한 축! 미니카 대회!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서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하는 친구들의 예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미니카 시합으로 놀이 시간이 즐겁고 내가 만들 수 있고 알고 있는 것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보는 시간!!! 친구와 함께여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