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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나처럼해봐라~&딸기밭 새싹
초록색&나처럼해봐라~&딸기밭 ( 2009년05월3째 주)
◈초록색 만들기◈
미술영역... 처음에 조금 망설이던 아이들은 곧 물감과 물을 섞어서 새싹반의 색을 만들기 시작한다.“분홍이랑 초록 섞어봐야지~” 잠시 뒤 ...“어! 갈색 됐어요” “나는 하양이랑 초록을 섞어봐야지! 아주 연한 연두색 같다. 오이 소스같아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색의 이름을 정한다. C: 이름 써서 붙여주세요. C1: 나는 내가 써야지~ 어느새 아이들이 만든 물감의 색들이 창틀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만든 초록색이라는 색은 연두색에 가까운 비슷한 색들이었다.
T: 이 연두색 보다 더 진한 초록색을 만들 수 있니?“네! 좀 더 진하게 하려면 검정이랑 초록을 섞으면 만들 수 있어요. 이색깔 이름은 야광연두라고 할래요. 산에 있는 색깔 같아요.” “나는 파인애플 색깔 만들었어요.”
다른 유아들도 물감의 색을 섞으며 다양한 색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우리 교실에는 작년 새싹반 형님들의 사진이 있다. 수료식 전날 08년 새싹반 아이들이 09년에 올 동생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이 한 장, 두 장 점점 떨어지게 되었고 그렇게 사진들이 떨어지자 아이들이 다시 이야기를 꺼내었다.
“사진이 자꾸 떨어져요.” “다섯 명이나 떨어졌어요.” T: 작년 형님들이 너희들에게 보여주려고 사진을 두고 갔는데 자꾸 떨어지네... 너희들은 이 사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다시 붙여요.” “사진 다 떼서 형님들 줘요~” “형님
들 주면 저기는 어떻게 해?(벽면이 빈다는 뜻)” “그러면 우리가 다시 찍어서 우리 사진 붙이면 되잖아!”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Ⅱ”를 찍게 되었고 아이들의 사진은 벽면 한쪽을 장식하게 되었다.
▣상큼한 딸기향이 가득~▣
상큼한 딸기향이 가득한 딸기 밭을 다녀왔어요. 우리가 손쉽게 먹는 딸기는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따서 먹을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어요. “나는 딸기 100개 따야지!” “딸기는 밭에서 자라지?” “초록색 딸기는 아직 덜 익은 거야. 그래서 빨간 딸기를 많이 따야해.” 아이들과 야무진 다짐을 하고 딸기밭으로 출발~~^^ “우와, 딸기 냄새 난다.” “딸기는 비닐하우스 속에서 자라네.” “선생님, 딸기 땄어
요.” “딸기에 예쁜 꽃도 피었어요.”
여기저기서 딸기를 땄다는 자랑 섞인 고함으로 비닐하우스 속은 시끌벅적 했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다 먹어야지~”
열심히 딸기를 땄더니 배가 고파져 산림녹화 숲으로 이동해서 선생님이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어요.T: 딸기밭에 가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이 무엇이니? “딸기 따서 먹은 거요.” “딸기 꽃도 봤어요.” “딸기 꽃잎은 5장이 있어요.” T: 맞아요. 딸기는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그 속에서 맛있는 딸기가 열리는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딸기밭 체험은 교실 안에서 교사가 제공해 주는 그 어떤 언어적 지원보다도 오감을 이용하여 느끼고 경험하는 아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공간, 공룡, 미니카이야기 꽃잎
책임 배워나가기 & 우리들만의 암호악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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